삼성전자가 갤럭시 S21 시리즈 공개와 함께 전국 200여개 삼성 디지털프라자에서 갤럭시 투 고(To Go)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투 고 서비스는 갤럭시 S21을 누구나 아무 조건 없이 최대 3일 동안 무료로 대여해 주는 서비스다. 지난 16일부터 시작한 투 고 서비스는 오는 3월 14일까지 운영된다. 삼성전자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 하거나 매장에 따라 직접 방문해 바로 제품을 대여할 수 있다. 갤럭시 투 고 서비스 이용자들은 체험 기간 동안 팝업 메시지로 제품의 다양한 기능을 안내받게 된다. 기기 사용 중 궁금한 점은 일대일 생방송 체험 플랫폼 마이 갤럭시 스튜디오를 통해 체험 전문가와 채팅을 하며 질문할 수도 있다. 체험 기간 중 갤럭시 S21 카메라로 일상 속 다양한 순간들을 촬영해 응모할 수 있는 갤럭시 S21 모먼트 사진 콘테스트와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 와일드 리프트'로 매일 진행되는 '갤럭시 S21 게임 챌린지' 등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투 고 서비스 이용 후 갤럭시 S21을 구매하는 고객 전원에게 스마트폰과 웨어러블 기기를 동시에 충전할 수 있는 무선충전 듀오를 증정한다. 추첨을 통해 최신 노트PC 갤럭시 북 플렉스2, 갤럭시 탭 S7 플러스, 신라호텔 숙박권 등 선물도 제공한다. 사은품은 삼성 멤버스 애플리케이션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이외에도 전국 60여개 삼성 디지털프라자에 팬큐레이터와 고객이 일대일로 소통하며 신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큐레이팅형 체험존 갤럭시 스튜디오를 운영한다. 팬큐레이터가 대화면 미러링을 통해 고객에게 갤럭시 S21의 다양한 기능을 안내해준다. 갤럭시 투 고 서비스와 갤럭시 스튜디오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삼성전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