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호 대표는 다른 램리서치 한국 법인서 대표이사 겸 회장으로 근무
램리서치는 램리서치코리아 신임 대표로 이상원 전 어플라이드머티어리얼즈 대표를 선임했다고 1일 밝혔다.
이상원 신임 대표는 램리서치와 어플라이드머티어리얼즈에서 사업개발, 마케팅, 글로벌 고객 사업부 등에서 30년 이상 근무한 경력이 있다. 지난해 초까지 어플라이드머티어리얼즈코리아 대표이사를 역임하기도 했다.
지금까지 대표역할을 수행했던 김성호 대표는 같은 램리서치 한국 계열사 램리서치매뉴팩춰링코리아와 램리서치코리아테크놀로지 대표이사 겸 회장으로 근무할 예정이다. 램리서치코리아테크놀로지는 올해 하반기 오픈 예정인 용인 연구개발(R&D)센터를 운영하기 위해 새로 설립된 법인이다. 램리서치는 한국에 램리서치코리아, 한국램리서치, 램리서치매뉴팩춰링코리아, 램리서치코리아테크놀로지 등 총 4개 법인을 운영하고 있다.
스캇 미클 램리서치 글로벌 고객 운영그룹 수석 부사장은 "램리서치는 1989년 한국 법인을 설립한 이후 30년 동안 한국 반도체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는 동반자 역할을 해왔다"면서 "R&D 시설인 코리아 테크놀로지 센터 설립으로 고객의 차차세대 반도체 개발을 지원하는 고객 성공을 위한 가장 믿을 수 있는 동반자 역할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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