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레퍼런스 디자인 지원
아나로그디바이스(ADI)는 16채널 혼성신호 프런트엔드(MxFE) 디지타이저를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새로운 디지타이저는 4개의 AD9081, 또는 4개의 AD9082 소프트웨어 정의 다이렉트 RF 샘플링 트랜시버를 통합하고 있다. 레퍼런스 RF 신호 체인, 소프트웨어 아키텍처, 전원공급장치, 애플리케이션 예제를 제공함으로써 개발 작업을 앞당길 수 있게 해준다. 이와 함께 ADI는 이 플랫폼을 보완하고, 시스템 레벨 보정 알고리즘 및 파워업 위상 결정론 시연을 용이하게 하는 디지타이징 카드도 출시했다.
주요 특징은 개별 인접 채널 루프백과 결합 채널 루프백 옵션을 둘 다 제공한다는 점이다. SMA 커넥터를 통해 Tx 및 Rx 채널 출력이 결합됐다. AD5592R를 통한 디지털화 온보드 로그 전력 검출이 가능하다.
디지타이저는 위상 배열 레이더, 전자전(EW), 지상기반 위성 통신(SATCOM) 등 다양한 항공우주, 방산 애플리케이션에 활용될 수 있다.
ADQUADMXFE1EBZ와 ADQUADMXFE-CAL은 현재 공급중이다. ADQUADMXFE2EBZ와 ADQUADMXFE3EBZ는 오는 6월에 공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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