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프리마가 바이오인식 업계 최초로 출입보안시스템이 조달우수제품으로 지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슈프리마는 400억원 규모 국내 출입통제 조달시장 공략을 공격적으로 추진한다.
슈프리마는 자사 출입통제 보안제품이 신제품(NEP), GS(Good Software), 성능(EPC), 조달우수제품 인증을 모두 획득했다고 밝혔다. 네 부문 인증을 모두 취득한 것은 자사가 처음이라고 설명했다. 조달우수제품으로 지정된 슈프리마 제품은 혁신 알고리즘을 적용한 하이브리드 출입통제시스템이다. 극한 환경에서도 보안성과 인증속도가 좋다. 또 국내 유일 지문·얼굴을 겸비한 바이오인식 기반 시스템이다. 중앙집중형 및 분산형 시스템, 모바일 솔루션을 지원한다. 시스템의 복합 구성도 가능해 고객 수요와 환경에 맞는 유연한 시스템 설계가 가능하다.
문영수 슈프리마 대표는 "출입통제시스템은 세계 100개국 이상에 진출해 주요 기업·관공서에 설치됐다"고 밝혔다. 또 "주 52시간 근무에 최적화한 한국형 근태관리시스템인 플렉스타임으로 국내 조달·근태시장을 공략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