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폰코리아는 이달 1일자로 신동만 부사장이 신임 대표이사로 취임했다고 2일 밝혔다.
신동만 대표는 그간 듀폰 모빌리티 & 머터리얼 그룹 기능성 재료 사업부 아시아태평양지역 영업 총괄을 맡아왔다. 신 대표는 취임 이후에도 2019년부터 맡아온 아시아태평양지역 산업재 및 소비재 시장, 전기 및 전자 시장 영업 총괄직과 대리점 영업 총괄직을 겸할 예정이다.
신 대표는 서울대 화학공학과 출신으로 1999년 다우코닝에 입사해 생산엔지니어를 기술분야, 건축산업영업팀에 몸담았다. 이후 한국 영업팀장, 아시아태평양 제품 매니저, 아시아 태평양 영업총괄 매니저 등 영업 및 비즈니스 분야에서 다양한 리더십 경력을 쌓았다.
2019년 듀폰에 합류하기 전, 한화 화학부문에서 4년간 생산 및 공정 엔지니어로도 근무했다. 다우케미칼의 기능성 실리콘 사업부에서 아시아 태평양 지역 영업총괄도 맡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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