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ADI, 기술 혁신 장려 위해 20주년 행사 공동 후원
마우저 일렉트로닉스는 전 세계의 엔지니어 및 혁신가들이 미래의 훌륭한 제품을 설계해 도전하는 제 20회 'Create the Future' 설계 컨테스트를 후원한다고 16일 밝혔다.
마우저는 수년간 이 컨테스트를 후원해왔으며, 마우저의 주요 제조 협력사 인텔과 아나로그디바이스(ADI)도 이번 행사 후원에 다시 참여한다. 이 컨테스트는 SAE International Company의 SAE Media Group이 주최한다. COMSOL 또한 이 컨테스트의 주요 후원사다.
이 컨테스트는 현재 참가 신청이 진행 중이며 2022년 7월 1일까지 접수 가능하다. 본 컨테스트의 대상 수상자는 세계적인 인지도를 얻게 될 뿐만 아니라 사회/경제에 유익한 혁신 제품의 제작을 위해 2만 5천 달러를 지원받게 된다. 그동안의 컨테스트에서는 100여 개국의 엔지니어, 기업가, 학생들이 참여해 1만 5천 개 이상의 설계 아이디어를 제출했다.
Create the Future 설계 컨테스트는 삶의 질을 높이고 헬스케어의 질을 향상시키며 지속가능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제품 설계에 주목한다. 이를 반영하듯 생분해성 플라스틱, 신체장기 및 사지 운반이 가능한 소형 독립형 장치, 식중독 예방을 위한 경제적이고 빠른 식품 선별기 등이 이전에 대상 수상작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 컨테스트는 Tech Briefs 매거진 편집자들이 엔지니어링 혁신을 도모하고 시상하기 위해 지난 2002년부터 개최되었다. 대상 수상자는 항공우주 및 방위, 자동차/대중교통, 가전 제품, 전자 제품/센서/IoT, 제조/자동화/로보틱스, 의료, 지속 가능한 기술/미래 에너지 등 7개 분야에서 선발된다. 더 자세한 내용은 마우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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