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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덕산테코피아 HCDS 캐파 대폭 확대
[영상] 덕산테코피아 HCDS 캐파 대폭 확대
  • 박혜진 PD
  • 승인 2022.04.13 17: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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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막 원문>

인터뷰 진행: 한주엽

출연: 디일렉 장경윤 기자

  -안녕하십니까? 디일렉 한주엽입니다. 오늘도 다양한 정보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장경윤 기자 모시고 덕산테코피아 얘기 한 번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장기자님 안녕하십니까? “안녕하세요.” -저희 뭐 그렇게 각 잡고 방송하지 않으니까 편하게 얘기를 해보도록 하시죠. 덕산테코피아 상장한 지 몇 년 안 됐죠? “네. 3, 4년 정도 됐다고 보시면 될 거 같습니다.” -여기가 경북입니까? 경남? 포항? 어디죠? 경상도 쪽에 있는 회사인데 덕산 계열사들이 많지 않습니까? “덕산하이메탈도 있고요. 덕산네오룩스도 있고요. 반도체하고 디스플레이 쪽 회사는 부품 소재 쪽에 전문으로 돼 있는 회사인데 덕산테코피아도 반도체하고 디스플레이에 들어가는 소재 쪽을 주력으로 해서 생산하고 있습니다.” -대표 이사께서는 창업자의 아들. 둘째인지 첫째인지는 헷갈리는데 아드님이시고 대표이사로 있고 대주주로 있고 최대 주주는 덕산산업이 최대 주주더라고요. 여기가 사업을 크게 보면 OLED. “유기 재료하고.” -유기 재료 쪽이랑 반도체 프리커서 쪽. 크게 보면 반반 정도 하고 있고 기타 3, 4% 정도 다른 거에 매출이 좀 있는 거 같던데 오늘 얘기할 거는 반도체 쪽이죠? “그렇습니다. 반도체 쪽에서도 이름이 좀 어려운데 헥사클로로디실란이라고 HCDS.” -줄여서 HCDS라고. HCDS는 사실 반도체 소재 쪽에서는 많이 쓰이는 재료인데 여기 HCDS 관련해서 증설 소식이 있다면서요? “네. 일단 덕소테코피아가 HCDS 공장은 1동하고 2동을 가동 중인데요. 지난해 중순부터 새롭게 증설에 들어가서 3동 착공을 들어갔었고 지난해 중순부터 아마 올해 2분기면 장비 도입이 마무리될 것으로 보입니다.” -HCDS는 먼저 여쭈어보려고 했는데 어떤 공정에 쓰입니까? “저희가 반도체 웨이퍼가 있으면 그 위에 절연체를 씌우게 되는데 증착에 쓰이는 재료라고 보시면 되고요. 보통 물성이 좀 안정적이고 순도가 높다 보니까 D램, 낸드플래시, 메모리 반도체 저온 공정에는 다 쓰이고 있습니다.” -지금 덕산테코피아는 주로 어디? “주로 낸드플래시 쪽 공정으로 납품하고 있고요.” -지금 1동하고 2동 가동 중이라고 했고 3동에 대해서 투자를 한다고 돼 있는데 1동하고 2동은 어느 정도 규모로 생산하고 있는 거에요?
“1동, 2동을 일단 합치면 연 500억 원에서 600억 원 정도 캐파를 생산하고 있는데 이번에 짓는 3동 같은 경우에는 1동이 가장 작고요. 2동이 그거보다 살짝 크고 3동은 또 2동보다 조금 더 큰. 그렇게 해서 만약 3동이 완성되면 아마 캐파가 회사 쪽에서 보는 거는 900억 원대까지 올라갈 수 있을 거라고 보고 있습니다.” -매출액 캐파로 말씀하신 거죠? “네. 맞습니다.” -그러면 가동은 언제부터 양산하는 거로? “사실 생산 능력 확대하고 생산량 확대는 동일하지 않은데요.” -주문이 있어야 계속 찍어가니까. “주문이 실제 있어야 하고 공장이 완성됐다고 해서 바로 가동에 들어가는 게 아니고 주요 고객사하고의 테스트도 거쳐야 하는 상황인데 아무래도 덕산그룹 자체 최대 고객사가 삼성전자다 보니까 또 그 테스트도 쉽게 하지는 않을 거 같은데 그렇게 되면 테스트가 아마 내년쯤으로 진행되면 실제 테스트 완료되고 삼성이 또 발주를 주고 하게 되면 내년 아니면 내후년쯤에는 3동에서도 물량 양산이 본격적으로 다 되지 않을까? 그렇게 예측을 하고 있습니다.” -완전히 풀로 하면 500억 원에서 600억 원 정도 HCDS 쪽에서 매출이 나오고 있는데 지금 말씀하신 과정을 거쳐서 발주가 다 돼서 풀로 돌아간다고 가정하면 900억 원 이상 매출 나올 수 있다. “준비하고 있는 거죠.” -지금 준비하는 이유는 뭡니까? “준비는 아무래도 소재의 사용량이 늘어날 것으로 보는 게 당연할 텐데 저희가 이미 낸드플래시 시장이 서버를 중심으로 해서 수요가 계속 좋고 이런 거는 이미 시장에서 많이 나온 얘기이기 때문에 그 부분도 알고 계실 거고 또 하나가 낸드의 기술력 확장인데 3D 적층 기술이라고 하죠. 지금 저희가 삼성, SK하이닉스나 마이크론 128단에서 176단으로 아마 올해 본격적으로 양산 경쟁이 벌어질 텐데 이미 다 아시겠지만, 3D 적층으로 층이 많이 쌓이게 되면 또 증착도 많이 해야 하고요. 거기에서 그렇게 되면 전구체도 더 많이 쓰이게 되니까 아무래도 수요량이 늘어날 수밖에 없는 상황인 거죠.” -삼성전자가 낸드플래시 신규 공장 가동을 좀 더. “요즘 시설 투자에도 활발한 상황이고 중국에서 시안 공장 있지 않습니까? 증설 들어갔던 낸드플래시 제2공장도 아마 본격적으로 가동이 시작된 거로 나오고 있고요. 특히 평택에 있는 P3 공장도 낸드플래시 먼저 설비 도입을 한다고 하니까 아무래도 우선 시장에서 낸드플래시를 둔 거는 또 이유가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낸드에 들어가는 거 말고도 D램에 들어가는 하이케이 증착 소재에 대한 것도 덕산테코피아에서 품질 테스트 완료하고 추가로 들어가는 거 같은데 조금씩 들어가고 있는 거 같은데 이쪽에서도 물량이 좀 늘어나면 매출 실적에도 괜찮을 거 같고 지금 회사 매출이나 이런 것들도 좋지 않습니까? 성장률은 어떻습니까? “매출 부분도 나쁘진 않은데.” -작년 2021년도에 1,000억 원이 넘어서 1,100억 원 매출했고 올해도 10% 이상은 성장할 거라고 증권가에서는 보고 있는 거 같더라고요. 거기에 아마 양쪽 부문들이 다 있으니까 양쪽이 다 공정하게 성장해서 10% 이상 성장하는 거로 보고 있고 하여튼 이 회사 재무적으로는 되게 견실한 거 같아요. “일단 시장 자체가 저희가 메모리 반도체 얘기하면 그래도 수요가 견조하기 때문에 그런 예측이 나올 수밖에 없는 거 같습니다.” -더 얘기할 거 있습니까? “이 정도면 많이 얘기한 거 같은데요.” -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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