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반도체·전자부품 유통기업 마우저 일렉트로닉스는 마케팅 프로그램인 'EIT'(Empowering Innovation Together, 협업을 통한 혁신)을 통해 AI 기반 차세대 운전자 모니터링 시스템 관련 에피소드를 발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에피소드에서는 운전자의 존재부터 피로도나 부주의 등의 상태를 판별하는 운전자 모니터링 시스템이 레벨3 이상의 자율주행 단계에서 요구하는 안전성 확보에 있어 얼마나 중요한지에 대해 탐구한다. 또한 2개의 기사, 블로그, 인포그래픽과 ‘The Tech Between Us(인간을 잇는 기술)’ 팟캐스트의 신규 에피소드, 'Then, Now and Next(그때, 지금, 그리고 다음)’ 비디오 등 다양한 콘텐츠도 선보인다.
똫한 이번 운전자 모니터링 시스템 에피소드에서는 새로운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통해 운전자와 탑승자들을 모두 감지하고 불편한 상황이 발생할 경우 이를 어떤 방식으로 최소화할 수 있는지에 대해 알아본다. 실내 모니터링 시스템은 운전자의 피로도가 높거나 부주의 상태인 경우를 비롯해 탑승자의 존재와 상태도 감지하여 이를 운전자에게 알리는 시스템이다.
글렌 스미스 마우저 일렉트로닉스 CEO는 “보다 많은 자율주행 차량이 도입되는 오늘날에는 차량과 승객의 안전은 필수 고려 사항이다. 고객과 팔로워들은 이번 EIT 콘텐츠에서 업계를 선도하는 리더들이 공유하는 지식을 통해 해당 기술에 대한 내용과 그 중요성을 이해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Tech Between Us’ 팟캐스트의 신규 에피소드에서는 Eyeris사 설립자이자 CEO인 모다 알라위(Modar Alaoui)가 마우저의 레이몬드 인(Raymond Yin) 기술 콘텐츠 디렉터와 함께 자동차 실내의 운전자 모니터링 시스템 및 관련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에 대한 법률에 대해서도 다룬다.
운전자 모니터링 시스템 콘텐츠는 아나로그디바이스(ADI), 인피니언(Infineon Technologies), 몰렉스(Molex), NXP 반도체(NXP Semiconductor), 온세미(onsemi) 및 TE 커넥티비티(TE Connectivity)가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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