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고가는 스팀 포함 429만원, 스팀 제외 399만원
일체형 세탁건조기 신제품 경쟁이 점화했다. 삼성전자에 이어 LG전자가 신제품을 내놨다.
LG전자는 ‘트롬 워시타워’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워시타워는 세탁기와 건조기를 하나로 합친 제품이다. 2개 기기를 세로로 설치할 때보다 차지하는 공간을 줄일 수 있다. 조작부를 1개로 합쳐 분리형 제품보다 제어가 편하다.
신제품 용량은 세탁기 25킬로그램(kg) 건조기 21kg이다. ‘미세플라스틱 케어 코스’를 내장했다. 인증기관 인터텍과 실험 결과 표준코스 대비 미세플라스틱 배출량을 70% 줄일 수 있다는 것이 LG전자 설명이다. 출고가는 ▲스팀 기능 포함 429만원 ▲스팀 기능 제외 399만원이다.
백승태 LG전자 홈어플라이언스&에어솔루션(H&A)사업본부 리빙솔루션사업부장은 “독보적인 기술력으로 또 한 번 진화한 일체형 세탁건조기의 대명사 트롬 워시타워를 앞세워 차원이 다른 고객 경험을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디일렉=윤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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