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스 굿’ 전용 서체 개발
‘미래의 얼굴’, 8가지 디지털 로고플레이 도입
LG전자가 젊어진다. 브랜드 지향점 및 정체성을 새단장했다.
LG전자는 새롭게 정립한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가이드라인을 임직원과 공유했다고 12일 밝혔다.
LG전자는 ‘라이프스 굿(Life’s Good)’과 ‘더 나은 삶을 위한 혁신(Innovation for a better life)’을 브랜드 문구와 목표로 삼고 있다. ▲제품 ▲서비스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모든 사람이 소중한 순간을 온전히 즐기는 ‘좋은 삶’을 누릴 수 있게 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브랜드 상징은 ‘미래의 얼굴’이다. ‘신라의 미소’로 유명한 신라시대 얼굴무늬 수막새에서 착안했다.
가이드라인은 ▲타협 없는 고객 경험 ▲인간중심의 혁신 ▲미소 짓게 하는 따뜻함 등을 3대 브랜드 핵심 가치로 정했다.
라이프스 굿 전용 서체를 개발했다. ‘LG 액티브 레드’를 포인트 색으로 사용한다. 사업 성격에 맞춰 액티브 레드부터 블랙까지 이용키로 했다. 음영 요소도 적용했다. 미래의 얼굴은 표정이 생겼다. 8가지 디지털 로고플레이를 도입했다.
LG전자 조주완 대표는 “브랜드 리인벤트(Reinvent)를 통해 혁신과 따뜻함이 조화를 이룬 LG전자만의 차별화된 정체성에 젊음과 역동성을 더하고 지역과 세대를 초월해 고객에게 꾸준히 사랑받는 아이코닉(ICONIC) 브랜드로 도약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디일렉=윤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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