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결재·PC오프 등 다양한 기능지원
바이오인식·통합보안 기업 슈프리마가 52시간 근로제에 특화한 근태관리 시스템 '바이오스타2 플렉스타임'(BioStar2 Flextime)을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바이오스타2 플렉스타임은 52시간 근무제에 필요한 잔여·초과근무 사전알림, 각종 유연근무설정, 휴게시간 관리, 휴일·연장근무 승인 기능을 제공한다. 슈프리마의 얼굴, 지문, 모바일기기 등 다양한 인증수단을 통해 유연하고 정확한 출퇴근 관리가 가능하다. 기존 ERP, 그룹웨어와도 연동된다.
플렉스타임은 파트타임, 교대근무 등 업종·직종 특수성을 고려한 근무규칙 설정이 가능하다. 개인이 직접 업무계획을 수립하고 승인받는 스케줄링 기능도 제공한다. 근무시간 준수를 위해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사전 알림을 지원하고, 출입보안시스템과 연계해 법정근무시간을 초과한 직원의 출입을 원천 차단할 수도 있다. 근무시간이 종료되면 PC 전원이 자동으로 꺼지는 PC 오프기능도 9월 출시할 예정이다.
문영수 슈프리마 대표는 "국가별 근로기준법과 글로벌 기업 수요에 맞는 근태관리시스템 공급을 통해 노하우를 축적하고 검증된 솔루션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전자부품 전문 미디어 디일렉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