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마그나, 모터·인버터·컨버터 등 교구로 활용
18~20일 사흘간 진행...초등생 1300여명 참여
18~20일 사흘간 진행...초등생 1300여명 참여
LG마그나 이파워트레인은 지난 18일부터 3일간 인천 서구 청람초등학교에서 전기자동차 체험교실을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LG마그나는 초등학생들이 전기차 원리와 장점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 전기차 부품을 개발·생산한다는 점을 소개했다고 설명했다.
LG마그나 직원들이 일일 선생님이 되어 전기차 구동 원리를 소개했다. 인버터는 배터리의 전기에너지를 모터에 전달하는 요리사, 모터는 인버터가 주는 전기를 먹고 자동차가 움직일 수 있게 운동하는 선수, 배터리는 모터에 줄 전기를 보관하는 창고 등에 비유됐다.
학생들은 LG마그나가 생산하는 모터, 인버터, 컨버터 등 부품을 살펴보고 전기차에도 탑승했다. LG마그나는 사무직 구성원의 자발적 대의기구 '주니어보드'가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청람초등학교 재학생 1300명이 참여했다.
LG마그나 이파워트레인 관계자는 "초등학생들이 성인이 되는 2030년대에는 지금보다 훨씬 많은 전기차가 도로 위를 누빌 것"이라고 밝혔다.
디일렉=이기종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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