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게이밍허브 체험 마케팅 확대
삼성전자가 ‘게이밍 허브’ 체험 마케팅을 확대했다.
삼성전자는 마이크로소프트(MS)와 미국 뉴욕과 영국 런던에 ‘MS 체험 센터(MEC)’를 차렸다고 25일 밝혔다.
뉴욕 MEC는 지난 3월24일 런던 MEC는 이달 18일에 문을 열었다. 삼성전자 스마트TV와 게이밍 모니터 등으로 MS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삼성전자 스마트TV와 게이밍 모니터는 게이밍 허브를 내장했다. PC나 게임기가 없어도 컨트롤러만 있으면 게임을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삼성전자와 MS는 삼성전자 게이밍 허브에서 MS 엑스박스 클라우드 게임을 제공하고 있다.
한상숙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VD)사업부 부사장은 “오프라인 체험존을 통해 MS와 함께 해외 유저에게 게이밍 허브만의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TV와 모니터에 도입된 게이밍 허브는 삼성 스크린 경험의 진화를 보여주는 서비스로 앞으로도 다양한 파트너십과 기술 혁신을 통해 전 세계 게이머가 애용하는 게임 플랫폼으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디일렉=윤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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