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재료 가격 변동 납품대금 반영
KT가 납품대금 연동제 정착을 지원한다.
KT는 경기 성남시 분당사옥에서 ‘납품대금 연동제 로드쇼’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납품대금 연동제는 원재료 가격 변동분을 납품대금에 반영하는 제도다. 정부는 관련 법안을 오는 10월4일 시행한다.
KT는 작년 납품대금 연동제 시범 사업에 참여하는 등 제도 정착을 후원하고 있다.
KT는 “납품대금 연동제는 협력 파트너의 안정적인 물품 생산과 공급을 돕고 위탁 기업이 차질 없는 기업 활동으로 고객 가치를 제고할 수 있는 상생 제도”라며 “보다 공정한 거래 문화가 조성되고 동반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디일렉=윤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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