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디지털전환(DX) 분야 공략에 나섰다. KT는 한솔코에버와 ‘DX 사업 공동 추진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한솔코에버는 인공지능(AI) 플랫폼과 에너지 관리 솔루션을 보유한 업체다. 양사는 제조 산업단지 DX 확산을 공동 추진한다. 환경·에너지 사업 분야도 신규 사업을 개발할 방침이다. KT 비즈사업본부장 김재권 상무는 “한솔코에버와의 협력을 시작으로 우리나라 제조업의 DX에 앞장서겠다”며 “다양한 산업별 우수 솔루션 기업과 정보통신기술(ICT) 협력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디일렉=윤상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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