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사, 양자 생태계 확산 MOU 체결
KT가 가스 안전 산업에 양자 기술 도입을 추진한다.
KT는 퀀텀센싱과 ‘가스 안전 산업의 양자 생태계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퀀텀센싱은 양자 기술 기반 가스 센싱 솔루션 등을 개발하는 업체다.
KT는 ▲양자 기술 기반의 광역적 가스 센싱 ▲지능형 가스 감지기를 이용한 국부적 가스 센싱 ▲방식 전위 센싱 등의 가스 시설·배관 안전 관리 시스템 등에 퀀텀센싱 사물인터넷(IoT) 통신 모듈을 공급할 계획이다. 또 통합 안전 관리 서비스 사업을 공동 진행한다.
퀀텀센싱 이윤 대표는 “KT와 긴밀히 협력해 가스 산업 뿐만 아니라 다양한 산업군에서의 양자 기술 기반 정보통신기술(ICT) 생태계를 선도하는 데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KT 강북강원법인고객본부장 유창규 상무는 “퀀텀센싱과의 협력으로 가스 산업 나아가 환경 산업 분야의 양자 기술 기반 디지털 전환(DX)에 선도적 역할을 하겠다”라고 전했다.
디일렉=윤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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