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ST)는 선형 펄스 드라이버와 클램핑, 스위칭, 진단회로를 통합한 STHV200 초음파 IC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ST는 선형 및 펄스 회로는 각각 듀얼 채널이 있고, 동맇나 고전압 출력 노드를 공유해 사용자가 애플리케이션에 가장 적합한 출력을 유연하게 선택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구체적으로 신체 조직 영상과 같은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펄스파, 혈류 등 동적 측정을 위한  연속파, 장 상태 및 종양 평가를 위한 탄성 초음파로 동작 가능하다.  각각의 선형 드라이버는 4개의 게인 레벨을 갖춘 비반전 연산 증폭기다. 최대  180Vpp까지 출력 신호를 조정할 수 있다. 각 채널은 최대 게인 설정에서 최대 20MHz, 최소 게인 설정에서는 25MHz까지 동작한다. 두 채널 모두 다이오드가 없는 출력 회로 설계를 통해 왜곡을 최소화한다. 펄서 채널은 하이사이드 및 로우사이드 트랜지스터에 대해 모두 최대 2A까지 포화 전류를 프로그래밍할 수 있는 하프 브리지 드라이버다. 최대 200Vpp까지 출력 전압을 다양하게 생성하며, 사용자는 스위칭 엣지를 미세 조정하여 펄스파, 연속파, 탄성 초음파 모드의 성능과 전력소모를 최적화할 수 있다.

디일렉=노태민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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