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고가 4990만원…6.4.4채널 음향 지원
삼성전자가 초대형 TV 제품군을 확대했다.
삼성전자는 98인치 ‘네오 퀀텀닷발광다이오드(QLED) 8K’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출고가는 4990만원이다.
‘네오 퀀텀 매트릭스 프로’ 기술을 도입했다. 백라이트유닛(BLU)을 1만6384단계로 조절한다. 명암비와 표현력을 개선했다. ‘네오 퀀텀 프로세서 8K’를 내장했다. 초고화질(8K) 업스케일링을 고도화했다. 120W 6.4.4 채널 음향을 지원하는 ‘시네마 무빙 사운드(OTS)’를 채용했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김철기 부사장은 “이번에 선보이는 98인치 네오QLED 8K는 삼성의 혁신 기술들이 집약된 대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최상의 스크린 경험을 제공해 초대형·프리미엄 시장에서의 리더십을 공고히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이달 중 이 제품을 구매하는 사람에게 ▲삼성전자 멤버십 200만포인트 ▲85인치 라이프스타일TV ‘더 프레임’ ▲사운드바 패키지 등을 증정한다.
디일렉=윤상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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