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웨이가 지적재산권(IP) 관리를 강화했다.
화웨이는 특허 라이선스 프로그램 로열티 요율을 공개했다고 14일 밝혔다.
4세대(4G) 이동통신 및 5세대(5G) 이동통신 단말기 요금 상한선은 기기당 각각 1.5달러와 2.5달러다. 무선랜(Wi-Fi, 와이파이) 와이파이6 기기는 기기당 0.5달러로 책정했다. 사물인터넷(IoT) 기기는 최대 1달러다.
앨런 팬 화웨이 IP부문 총괄 겸 부사장은 “화웨이는 특허 라이선스에 대해 균형 있는 접근 방식을 취하고 있다”라며 “합리적인 로열티 요율이 혁신의 창출과 도입을 장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화웨이 작년 라이선스 수익은 5억6000만달러다.
디일렉=윤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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