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와 워너브라더스가 초고화질(8K) 콘텐츠 확산을 위해 손을 잡았다. 삼성전자는 전 세계 매장에서 워너브라더스 영화 ‘바비’ 예고편을 8K TV로 상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네오퀀텀닷발광다이오드(QLED) 8K TV’로 워너브라더스 영화 콘텐츠를 지속 제공할 예정이다. 워너브라더스는 ▲듄: 파트2 ▲웡카 ▲아쿠아맨2 등도 8K 예고편을 삼성전자에 공급할 계획이다. 김철기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방대한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는 워너브라더스와 박진감 넘치는 헐리우드 영화를 네오QLED 8K의 우수한 뛰어난 화질로 보여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파트너와 협력을 지속해 소비자에게 생생하고 즐거운 콘텐츠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디일렉=윤상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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