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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T 뉴스브리프] ICT업계, 집중호우 피해 복구 ‘맞손’ 外
[ICT 뉴스브리프] ICT업계, 집중호우 피해 복구 ‘맞손’ 外
  • 윤상호 기자
  • 승인 2023.07.21 14: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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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유쓰력 대항전’ 개최

LG유플러스는 31일까지 ‘유쓰력 대항전’을 열고 있다. 1994년생부터 2004년생 사이 대학교 재학생 휴학생 졸업생이 참여할 수 있다. 통신사에 상관 없이 누구나 1회 신청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이를 통해 8개 대학을 선정해 ‘유쓰 개강-할 페스티벌’을 진행할 계획이다. 8월26일 열린다. 브랜드 체험과 공연 등을 즐길 수 있다. 김다림 LG유플러스 마케팅전략담당은 “이번에 개최하는 제1회 유쓰페스티벌을 통해 20대가 놀면서 나를 채우는 유쓰의 브랜드 철학을 직접 경험함으로써 브랜드 선호도와 로열티가 증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LG전자, “나의 직업을 소개합니다”

LG전자는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경남 지역 고등학교 3곳에서 ‘나의 직업을 소개합니다’ 교육을 펼쳤다. 이 교육은 진로 멘토링이다. LG전자 임직원 28명이 참여했다. LG전자 업무 소개 등과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LG전자는 2021년부터 초·중·고교 학생 대상 온오프라인 진로 멘토링을 실시하고 있다.  

◆LGU+, ‘두드림+ 요술통장 2023 여름캠프’ 열어

LG유플러스는 14일과 15일 강원 춘천시 황터리조트에서 ‘두드림유플러스 요술통장 2023 여름캠프’를 개최했다. 한국장애인재활협회와 장애가정 청소년 등 50여명을 초청했다. 두드림유플러스 요술통장은 매년 150명 취약계층 청소년에게 장학금 등을 지원하는 LG유플러스 임직원 사회공헌 활동이다. LG유플러스 이홍렬 ESG(환경·사회·지배구조)추진실장은 “청소년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멘토링과 문화 체험 등 다양한 방식으로 돕고 임직원 역시 청소년 멘티와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어 뜻깊다”고 설명했다.  

◆카카오-콘진원, IP 사업 ‘맞손’

카카오는 지난 14일 한국콘텐츠진흥원과 ‘콘텐츠 지적재산권(IP) 산업 동반 성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콘텐츠 IP 사업을 하는 중소기업 금융 지원 프로그램 ‘콘텐츠 IP 보증제도’ 활성화를 위해 힘을 합친다. 조현래 한국콘텐츠진흥원장은 “K-콘텐츠의 판로 개척과 육성을 위해서는 제작 유통과 사업화를 돕는 생태계 조성이 중요하다”라고 평가했다. 양호철 카카오 커머스 사내독립기업(CIC) 공동대표는 “국내 이모티콘 창작자의 성장과 K-캐릭터 발전에 중요한 디딤돌 역할을 수행할 수 있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LGU+, “굿즈도 ESG”

LG유플러스는 16일 ‘유플러스 안심로밍 찐환경 이벤트’를 시작했다. ESG 굿즈를 제공하는 행사다. 매장에서 버려지는 X배너와 차양막으로 제작한 네임택과 가방 등을 선물한다. 24일부터 인천공항 LG유플러스 지점에서 선착순 증정한다. 네임텍은 LG유플러스 모바일 고객 가방은 ‘유플러스 안심로밍 제로 프리미엄’ 가입자가 대상이다. LG유플러스 장준영 통합마케팅커뮤니케이션(IMC)담당은 “앞으로도 매장 ESG 활동을 지속 발굴해 고객과 함께 실천하고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네이버, ‘커머스솔루션마켓’ 외부 솔루션 30개 돌파

네이버 ‘커머스솔루션마켓’ 외부 솔루션 입점이 17일 기준 30개를 돌파했다. 커머스솔루션마켓은 사업 운영에 필요한 기술 솔루션을 판매한다. 총 49개 솔루션을 등록했다. 외부 개발사 솔루션은 32개다. 네이버 정민 책임리더는 “연내 70여개 외부 솔루션 입점을 목표로 기술 스타트업과의 협력을 강화해 솔루션 라인업을 다양화하고, 성장 공유 생태계도 더욱 넓혀가겠다”고 전망했다.  

◆KT, ‘KT 패밀리박스’ 개편

KT는 17일 ‘KT 패밀리박스’를 개편했다. 패밀리박스는 가족 데이터·멤버십 공유 서비스다. 1인 결합 가족도 패밀리박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쿠폰 서비스를 확대했다. 가족 일정 공유 등을 강화했다. KT 커스터머사업본부장 구강본 상무는 “늘 고객과 가까운 곳에서 긍정 경험과 만족을 전달하기 위해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네이버, 서울대병원에 300억원 기부

네이버는 17일 서울대학교병원에 3년 동안 300억원을 기부하기로 약정했다. 디지털 바이오 분야 연구 지원을 위해서다. 네이버 최수연 대표는 “초거대 인공지능(AI) 기술의 등장으로 의료 현장의 디지털 전환이 세계적으로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의사과학자 인재 양성과 선제적인 융합 연구의 사회적 필요성에 공감했다”고 강조했다.  

◆LG, 이예분·이은필·최인찬씨 ‘LG의인상’ 전달

LG복지재단은 18일 ▲28년간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찾아가 미용 봉사를 이어온 이예분씨 ▲교통사고 현장에서 불길을 뚫고 시민 4명을 구조한 이은필씨 ▲물에 빠진 초등학생을 구한 최인찬씨 3명에게 ‘LG 의인상’을 수여했다. LG의인상은 2015년 고 구본무 LG 회장이 제정했다. 현재까지 수상자는 총 197명이다.  

◆삼성전자서비스, KSQI 전자제품 AS품질 1위 선정

삼성전자서비스는 19일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발표한 ‘2023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KSQI)’ 고객접점 부문 전자제품 사후서비스(AS) 1위 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KSQI 고객접점 부문은 36개 산업 145개 기업 서비스를 평가했다. 삼성전자서비스 운영팀장 박성민 상무는 “앞으로도 고객 최우선 가치 실현을 위해 끊임없이 소통하며 ‘고객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다짐했다.  

◆SKB-CGV, ‘BTV 무비콤보’ 선봬

SK브로드밴드는 19일 CGV와 ‘BTV 무비콤보’를 출시했다. SK브로드밴드 인터넷(IP)TV 주문형비디오(VOD) 구매용 B캐쉬와 CGV 영화관람권을 묶은 상품이다. ▲프리미엄세트 2만1500원 ▲슬림세트 1만4500원이다. 영화상품권 1장과 각각 B캐쉬 1만5000원과 5000원을 담았다. 유창민 SK브로드밴드 플랫폼 담당은 “무비콤보 출시를 통해 VOD와 극장의 영화 콘텐츠를 알뜰하게 이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역설했다.  

◆LGU+, 연세대 메타버스 캠퍼스 개설

LG유플러스는 오는 9월 연세대학교 전용 메타버스 캠퍼스 ‘버추얼 캠퍼스’를 개설한다. 연세대 학습관리시스템과 연계해 비대면 교육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LG유플러스 전승훈 스마트인프라사업담당은 “런어스와 유버스를 연계한 수업을 진행함으로써 대학교육 패러다임을 버추얼 캠퍼스로 확대하고 연세대 사례를 타 대학에 널리 확산해 학생이 메타버스를 통해 유용하고 재미 있게 느낄 수 있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예상했다.  

◆카카오모빌리티, 카카오T 비즈니스 서비스 확대

카카오모빌리티는 19일부터 ‘카카오T’에 ▲맞춤 기사 선택 ▲비즈니스용 행사·의전 예약 서비스를 도입했다. 맞춤 기사 선택은 ▲공항 전문 택시 ▲영어 가능 택시 등을 고를 수 있다. 비즈니스용 행사·의전은 카카오T 비즈니스 탭에서 사용할 수 있다. 카카오모빌리티 류긍선 대표는 “획일적인 택시 서비스에서 고도화된 예약 기능 도입으로 서비스를 다변화함으로써, 이용자 이동 편의성 증대는 물론 기사들의 추가적이고 안정적인 수요 확보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KT, 스타트업 ‘파이온코퍼레이션·지바이크’ 육성

KT는 19일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대구광역시와 ‘대구 스케일업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에서 선발한 스타트업 2곳과 MOU를 체결했다. 파이온코퍼레이션과 지바이크다. KT는 파이온과는 광고 사업 지바이크와는 전기자전거 서비스를 협업할 계획이다. ▲기술검증(POC) ▲성장지원금 ▲멘토링 등을 제공한다.  

◆포시마크, ‘포시렌즈’ 출시

포시마크는 19일 ‘포시렌즈’를 출시했다. 포시마크는 네이버가 지난 1월 인수한 패션 고객간거래(C2C) 마켓플레이스다. 포시렌즈는 사진으로 상품을 검색할 수 있는 서비스다. 네이버 AI 이미지 검색 ‘스마트렌즈’를 결합했다. 마니시 샨드라 포시마크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포시렌즈 출시는 포시마크 커뮤니티에 혁신적인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네이버와 협력하는 과정의 시작에 불과하다”라며 “사용자들이 포시마크에서 검색하고 쇼핑하며 스타일에 대한 영감을 얻을 수 있는 흥미롭고 새로운 방법을 제시해나갈 것”이라고 제시했다.  

◆SKT, 준법경영 국제표준 인증

SK텔레콤은 20일 국제표준 준법 경영 시스템 ‘ISO 37301’ 인증을 획득했다. SK텔레콤은 지난해 11월 부패 방지 경영 시스템 ‘ISO 37001’ 인증도 받았다. 국내 통신사 중 처음으로 준법 경영과 부패 방지 경영 국제표준을 모두 받았다. 채종근 SK텔레콤 컴플라이언스 담당은 “SK텔레콤은 대내외로부터 더욱 탄탄한 신뢰를 받는 기업이 되도록 앞으로도 준법 경영 활동에 매진하겠다”고 서약했다.  

◆카카오, 개방형 클라우드 ‘K-PaaS 확장성 확인’ 획득

카카오엔터프라이즈가 20일 개방형 클라우드 플랫폼 ‘K-PaaS(Platform as a Service, 서비스형 플랫폼)’에 등록한 카카오아이(i)클라우드 ‘쿠버네티스 엔진’이 확장성 확인을 획득했다. K-PaaS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구축한 오픈소스 기반 PaaS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이번 인증으로 공공 부문 클라우드 공략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경진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대표는 “카카오 아이클라우드의 클라우드 네이티브 상품을 효과적으로 구현해 서비스 개발 및 제공 환경이 안정적으로 확장되는 생태계를 만들 것”이라고 예고했다.  

◆LG헬로비전, VOD 구독 상품 ‘TV코인플러스’ 출시

LG헬로비전은 20일 ‘TV코인플러스’를 출시했다. 케이블TV VOD 정기 구독 상품이다. 월 9000원이다. TV코인 9000원과 모바일 상품권 6000원을 제공한다. 임준현 LG헬로비전 홈콘텐츠담당은 “똑똑하게 VOD를 이용하고자 하는 고객들을 위해 TV코인플러스 상품을 출시했다”라고 분석했다.  

◆SK㈜ C&C, ‘블록체인 체인제트 토큰 서비스’ GS인증 획득

SK㈜ C&C ‘블록체인 체인제트 토큰 서비스’가 20일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로부터 GS인증 1등급을 받았다. 체인제트 토큰은 애플리케이션프로그래밍인터페이스(API) 호출로 이더리움 네트워크 유통이 가능한 토큰을 만들 수 있는 서비스다. 이더리움 표준 ERC-20을 준수한다. SK㈜ C&C 최철 웹3테크그룹장은 “토큰 증권과 연계한 신사업을 적극 발굴해 SK㈜ C&C가 디지털 자산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선언했다.  

◆LGU+, ‘무너오락실’ 이벤트 개최

LG유플러스가 21일부터 전국 80여개 매장에서 증강현실(AR)게임 ‘무너오락실’ 이벤트를 진행한다. MZ세대 방문을 유도하기 위해 메타 AR 기술을 접목했다. 김희진 LG유플러스 와이낫통합마케팅커뮤니케이션(IMC)1팀 팀장은 “이번 이벤트는 오프라인 매장에서 새로운 경험이나 가치를 얻고 싶어하는 MZ 고객을 위해 AR 기술을 결합한 O4O(Online for Offline) 고객 경험을 제공하고자 마련했다”라고 밝혔다.  

◆카카오모빌리티, ‘도로 위 히어로즈’ 시상

카카오모빌리티는 21일 버스 기사 4인에게 ‘도로 위 히어로즈’ 시상을 진행했다. 도로 위 히어로즈는 모빌리티 서비스 종사자 대상이다. 도로 위에서 선행을 한 이를 선정에 포상한다. 대상자 추천은 도로 위 히어로즈 홈페이지 등에서 받는다. 카카오모빌리티 MaaS(서비스형 모빌리티) 사업실 신동훈 실장은 “모빌리티 업계 전체 종사자로 도로 위 히어로즈 대상자를 확대하고 선행을 상시 제보할 수 있는 홈페이지도 오픈한 만큼 더 많은 모빌리티 영웅들의 사연이 알려지고 사회와 업계에 지속적인 울림을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ICT업계, 수해 복구 성금 ‘봇물’

최근 발생한 집중호우 피해 복구를 위해 정보통신기술(ICT) 업계가 힘을 모았다. 삼성은 30억원을 모았다.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삼성전기 ▲삼성SDS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물산 8개사가 모였다.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 ▲긴급 구호물품 ▲가전제품 특별 점검 ▲카드 고객 금융 지원 등을 제공한다. LG는 20억원을 기탁했다. LG전자 LG생활건강 LG유플러스 등은 긴급 구호 키드 등도 보냈다. 네이버와 카카오는 각각 5억원을 기부했다. 각사 온라인 기부 플랫폼 ‘해피빈’과 ‘카카오같이가치’도 한 몫을 했다. 일반인도 쉽게 기부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디일렉=윤상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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