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사 무관 앱 서비스…육아 전문가 협업
LG유플러스가 어린이에 이어 부모 공략에 나섰다.
LG유플러스는 부모 전용 서비스 ‘부모나라’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애플리케이션(앱) 서비스다. 통신사와 상관없이 이용할 수 있다.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아이들나라’에서 부모 대상 서비스를 분리했다. ▲무료 놀이 장소 정보 ‘놀이구조대’ ▲연령별 맞춤형 양육 가이드 ▲대화법 ▲아이들나라 연계 워크지 ▲자녀 성장 리포트 등을 제공한다.
육아 전문가와 협업했다. 성격유형지표 및 성격이론을 근거로 자녀 연령에 맞춰 매주 양육 가이드를 제시한다.
박종욱 LG유플러스 아이들나라총괄(CO)은 “부모나라는 부모가 행복해야 아이가 행복하다는 생각으로 만든 서비스”라며 “향후 양육의 전 과정에서 부모가 아이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 부모의 육아 경험을 혁신해 나가며 성장 케어 플랫폼의 탄탄한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디일렉=윤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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