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네트워크 AI 해커톤’ 개최
KT는 지난 15일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제2회 통신망 안정성 확보를 위한 인공지능(AI) 해커톤’을 개최했다. 온라인 예선을 통과한 6개팀이 본선에 참여했다. KT 무선 기지국 장비 통계 데이터와 유선 네트워크(NW) 장비 경보 데이터를 바탕으로 AI를 활용해 인구밀집도와 경보 유형을 예측하는 과제를 겨뤘다. ▲대상 1팀 ▲최우수상 2팀 ▲우수상 3팀을 선정했다. 본선 참가팀은 KT 채용 때 우대 혜택을 준다. KT 융합기술원 인프라디지털전환(DX)연구소장 이종식 상무는 “KT는 계속해서 NW AI 분야를 선도하기 위한 기술 개발에 주력하고 해커톤 개최 등 산학연과 협력해 AI 생태계를 활성화하겠다”고 약속했다.
◆LGU+, 일상비일상의틈 방문객 130만명 돌파
LG유플러스의 복합문화공간 ‘일상비일상의틈 바이 유플러스(by U+)’ 방문객이 지난 17일 기준 130만명을 돌파했다. 서울 강남구에 위치했다. 지난 2020년 개관했다. 지금까지 156주 동안 61개 브랜드와 협업 전시를 제공했다. 정혜윤 LG유플러스 마케팅그룹장은 “이동통신사가 마련한 플래그십 공간으로는 이례적 규모인 7개층 420평 공간에 마련된 틈이 이제는 MZ세대를 위한 놀이터로 불리고 있다”라고 분석했다.
◆SKT, ‘고요한 모빌리티’ AI 적용 확대
SK텔레콤과 코액터스가 17일부터 ‘고요한 모빌리티(M)’에 AI를 반영했다. 사용자환경(UI)을 더 활용하기 편하도록 개선했다. 고요한M은 코액터스가 운영하는 청각 장애인 기사로 구성한 택시 서비스다. 이번 개편은 승객 편의성을 확대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이동 정보 확인과 주행 중 음악 청취 등을 할 수 있도록 했다. SK텔레콤은 ▲누구 애플리케이션개발환경(API) ▲플로 1년 이용권 등을 제공했다. 엄종환 SK텔레콤 ESG(환경·사회·지배구조)얼라이언스담당은 “이번 고요한M 협업을 통해 많은 고객이 일상 속에서 AI의 효용을 체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소개했다.
◆LG, 16·17일 ‘LG 에이머스 해커톤’ 개최
LG가 지난 16일과 17일 경기 이천시 LG인화원에서 ‘LG 에이머스 해커톤’을 개최했다. 이 행사는 청년 AI 인재 양성 프로그램이다. 연 2회 열린다. 만 19세부터 29세까지 대상이다. 이번에는 43개팀 108명이 ‘온라인 유통 채널 제품 판매량 예측을 위한 AI 모델 개발’ 능력을 겨뤘다. 제출한 코드를 심사 후 수상자를 결정한다. 총상금 규모는 6000만원이다. 우수자는 입사 지원 때 서류 전형을 면제한다. 이번 행사 역시 채용 박람회를 병행했다.
◆KT엠모바일, ‘5G 밀리의서재 요금제’ 선봬
KT엠모바일은 지난 18일 ‘5세대(5G) 이동통신용 밀리의서재 요금제’를 선보였다. ▲5G 모두다 맘껏 110GB+밀리의서재 프리(월 4만1500원) ▲5G 모두다 맘껏 200GB+밀리의서재 프리(월 4만7500원) 2종이다. 주어진 데이터를 다 쓰면 각각 최대 5Mbps와 10Mbps 속도로 용량 제한 없이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다. 음성통화와 문자메시지는 무제한이다. KT엠모바일 전승배 사업운영본부장은 “알뜰폰을 사용하는 MZ세대 중심으로 5G 수요가 높아지고 있어 5G 요금제를 선호하는 고객을 위해 라인업을 확대했다”며 “앞으로 5G 요금제에서도 ▲독서 ▲실시간콘텐츠서비스(OTT) ▲뮤직 등 다양한 구독형 제휴 상품을 선보여 나갈 것”이라고 예고했다.
◆카카오, 카페24 쇼핑몰용 CS 챗봇 도입
카카오는 지난 18일 쇼핑몰 사업자 고객서비스(CS) 전용 챗봇 ‘챗봇나우’를 카페24 스토어에 도입했다. 카카오 자회사 케이앤웍스와 디케이테크인이 개발했다.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고객 상담을 진행한다. 케이앤웍스 신석철 대표와 디케이테크인 이원주 대표는 “챗봇나우를 사용하는 사업자들이 CS업무와 인력관리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판매에 더 집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설명했다.
◆KT, 디지털인재 리더스클럽 선정
KT가 지난 18일 ‘디지털인재 얼라이언스’가 선정한 ‘디지털인재 리더스클럽’에 이름을 올렸다. 디지털인재 얼라이언스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이 주도해 만든 민관 디지털인재 양성 협력 조직이다. 리더스클럽 기업은 정부로부터 컴퓨팅 인프라와 정부 지원 교육과정 우수 수료생 채용 기회 등을 받는다. KT 그룹인재개발실장 진영심 상무는 “전 산업 분야에서 DX가 빠르게 일어나고 있는 만큼 디지털 역량이 핵심 경쟁력이 되고 있다”며 “KT는 1호 디지털인재 리더스클럽 인증기업으로서 디지털 인재 육성 노하우가 필요한 파트너와 협력하고 미래를 이끌어 갈 디지털 인재 저변 확대에 기여하겠다”고 다짐했다.
◆SKT·KT·네이버, 동반성장지수 최우수 등급
지난 18일 동반성장위원회가 발표한 ‘2022년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SK텔레콤 ▲KT ▲네이버가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SK텔레콤은 11년 연속 ▲KT는 9년 연속 ▲네이버는 7년 연속이다. 평가 대상 214개 기업 중 11년 이상 최우수 등급은 SK텔레콤과 삼성전자뿐이다. 삼성전자는 1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이다. 네이버는 인터넷 기업 중 최장 최우수 등급을 유지했다. SK텔레콤은 ‘최우수 명예기업’에도 이름을 올렸다.
◆화웨이, ‘씨드 포 더 퓨처 서밋’ 개최
화웨이가 19일(현지시각) 중국 상하이에서 ‘씨드 포 더 퓨처 서밋 2023’을 진행했다. ▲아세안재단 ▲동남아시아교육장관기구(SEAMEO)와 함께했다. ‘아시아태평양의 포용적 디지털 인재 성장을 위한 연결·육성·기여’가 주제다. 한국 등 아태지역 19개국 91명의 학생이 참가했다. 씨드 포 더 퓨처는 화웨이의 글로벌 인재 양성 프로그램이다. 화웨이는 이번 서밋에서 국제전기통신연합(ITU)과 ▲정보통신기술(ICT) 정책 및 규제 ▲공동 연구 ▲포용적 인프라 ▲디지털 역량 강화 ▲여성 및 청소년 역량 강화 ▲디지털 사례 공유 등을 담은 공동 선언문을 발표했다.
◆네이버페이, 중국 알리페이 가맹점 QR결제 제공
네이버페이가 19일부터 중국 알리페이 가맹점에서 네이버페이 머니·포인트 QR 현장결제 서비스를 시작했다. QR코드를 제시해 결제하는 방식과 QR코드를 스캔해 결제하는 방식 모두 가능하다. 네이버페이는 연내 일본에서도 알리페이플러스 가맹점에서 네이버페이 QR결제를 지원할 예정이다.
◆카카오, ‘우리동네 단골시장’ 하반기 사업 시작
카카오는 지난 19일 ‘우리동네 단골시장’ 하반기 공모 사업 참여자 대상 ‘시장 대표 톡채널 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총 75개 시장이 참여한다. 이들에게는 ▲디지털 교육 6주 ▲톡채널 운용용 캐시 300만원 ▲톡채널 활성화 지원금 300만원을 제공한다. 우리동네 단골시장은 카카오의 소상공인 지원 프로젝트다.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마케팅 활동을 돕는다. 카카오 육심나 ESG 사업실장은 “디지털 격차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에 우리동네 단골시장을 통해 제공되는 디지털 교육이 새로운 변화의 시작이 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LG CNS, ‘AI지니어스 코딩농활’ 진행
LG CNS가 지난 19일 ‘AI지니어스 코딩농활’을 진행했다. 이 행사는 LG CNS의 DX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초등학생 대상이다. AI지니어스 코딩농활 강사 양성과정을 수료한 LG CNS 신입사원이 코딩 강사로 나선다. 이번에는 충남 부여시 백제초등학교와 홍산초등학교를 찾았다. LG CNS 인사담당 고영목 상무는 “기술 전문성을 더한 LG CNS만의 다양한 DX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미래 DX 인재를 지속 육성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30년 야학 봉사 제천시 부녀 공무원, ‘KT희망나눔인상’ 수상
KT희망나눔재단은 지난 19일 ‘KT희망나눔인상’ 수상자로 충북 제천시 정진야간학교 김창순 선생님과 김서진 선생님을 선정했다. 이들은 부녀 관계로 제천시 공무원이다. 정진야학은 지난 1986년 문을 열었다. 제천 유일 검정고시 야학이다. 지금까지 1980명이 졸업해 860명이 검정고시를 합격했다. 김창순 선생님은 1992년부터 김서진 선생님은 지난 5월부터 이곳에서 학생을 가르치고 있다.
◆SK㈜ C&C, NH농협 차세대 정보계 프로젝트 완료
SK㈜ C&C이 지난 19일 NH농협은행 ‘차세대 정보계 프로젝트’를 완료했다. 2021년 12월부터 21개월 동안 ▲데이터 허브 및 데이터 거버넌스 체계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포털 ▲마케팅 허브 시스템을 구현했다. 은행 정보계 시스템 최초로 서비스형 플랫폼(PaaS) 클라우드 기반 인프라와 마이크로 서비스 아키텍처(MSA)를 적용했다. SK㈜ C&C 박제두 금융디지털1그룹장은 “이번 시스템은 NH농협은행이 국내 금융 시장을 선도하는 초혁신 디지털 뱅크로 도약하는데 기반이 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평가했다.
◆네이버, ‘디지털 생태계 리포트 2023’ 발간
네이버는 지난 19일 ‘디지털 생태계 리포트 2023’을 발간했다. 이 리포트는 네이버가 기여한 디지털 생태계 현황 등을 담았다. 네이버D2SF가 투자한 스타트업의 기업 가치는 4조원으로 성장했다. 네이버클라우드는 20억원 이상을 스타트업에 지원했다. 네이버 커머스솔루션마켓에 입점한 외부 스타트업 비중은 65%에 달했다. 네이버커넥트재단 온라인 정보기술(IT) 교육프로그램 ‘부스트코스’ 누적 수강생은 작년 기준 45만명에 도달했다.
◆KT, 광저우 아시안게임 국제방송중계망 구축
KT는 지난 19일 광저우 아시안게임 국제방송중계망 개통식을 열었다. 국제방송중계망은 아시안게임 실시간 방송용이다. 지상파 3사에 제공한다. 총 114회선이다. 아시안게임 경기 영상은 국제해저케이블을 거쳐 서울국제통신센터에 도달한 후 지상파 3사로 나간다. KT 강북강원네트워크운용본부 이상일 본부장은 “작년 동계올림픽, 월드컵에 이어 이번 아시안게임에서도 고품질 및 안정적인 국제 방송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전망했다.
◆LGU+, 수해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 동참
LG유플러스는 지난 20일 서울 용산구 청파노인복지관에 수해지역 농산물을 기부했다. 최근 수해가 발생한 충남·충북·경북 농산물 소비 촉진과 사회공헌을 연계했다. LG유플러스의 기부금으로 용산복지재단이 지역 농협에서 농산물을 구입해 청파노인복지관에 전달했다. 청파노인복지관은 경로식당에서 무료 급식을 지원 중이다. 한편 LG유플러스는 8월부터 청파노인복지관 등 용산구 사회복지시설 9곳에 수해지역 농산물을 보냈다.
◆SKB, 지역뉴스 AI 휴먼 도입
SK브로드밴드는 20일부터 지역채널 뉴스에 AI 휴먼을 도입했다. 프로그램 진행자를 AI 휴먼으로 구현했다. 또 연내 자료화면 등에 이미지 생성형 AI를 적용할 계획이다. 김혁 SK브로드밴드 케이블방송사업단 담당은 “SK텔레콤 미디어 연구개발(R&D) 조직과 협력을 통해 AI 기술을 뉴스 및 프로그램 제작에 다양하게 적용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네이버, 블로그 ‘내돈내산’ 인증 도입
네이버가 20일부터 블로그 스마트에디터에 ‘네이버 블로그 내돈내산’ 기능을 추가했다. 게시글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서다. PC에서 이용할 수 있다. 모바일도 추후 적용 예정이다. 내돈내산 아이콘을 클릭하고 1년 내 방문 또는 구매 이력을 첨부하면 된다. 네이버 블로그 김보연 리더는 "네이버 검색·쇼핑·플레이스 등 다양한 영역에서 블로그 사용자들의 진솔한 리뷰들이 더 돋보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헬로모바일, 아이폰15 프로모션 개시
LG헬로비전의 알뜰폰(MVNO, 이동전화재판매) 헬로모바일이 21일부터 ‘아이폰15 프로모션’을 개시했다. 아이폰15 시리즈는 자급제로 구매하고 통신사는 헬로모바일을 신청하는 사람이 대상이다. 요금제를 미리 신청해두면 실제 개통 후 사은품을 받을 수 있다. 추첨을 통해 사운드바 등을 증정한다. 손기영 LG헬로비전 디지털마케팅담당은 “이번 프로모션은 고사양의 최신 아이폰을 선호하면서도 불필요한 통신비는 최소화하려는 실속파 MZ세대에게 후회 없는 선택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제안했다.
◆SKT-소프트뱅크, 다회용 컵 순환 캠페인 실증
SK텔레콤과 소프트뱅크가 21일부터 일본에서 다회용 컴 순환 캠페인 ‘해피해빗’ 실증에 나섰다. 소프트뱅크가 운영하는 일본 프로야구팀 홈구장 후쿠오카 페이페이 VIP석 슈퍼박스에서 진행한다. 최대 13경기 동안 약 1000명의 고객에게 다회용 컵을 제공한다. 이준호 SK텔레콤 ESG추진담당은 “이번 실증을 시작으로 양사의 AI 및 ICT 기술을 접목한 ESG 활동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예측했다.
◆네이버, ‘한국미술 다국어 용어사전’ 제휴
네이버가 21일부터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제작한 ‘한국미술 다국어 용어사전’을 네이버 어학사전에 반영했다. 이 사전은 한국미술 용어의 공식적 번역 지침을 제시하고 해외에 한국미술에 대한 정보를 명확히 전달하기 위한 목적이다. 네이버 신중휘 이사는 “네이버는 이용자들의 검색 빈도가 높지 않은 용어와 언어에 대해서도 정확하고 신뢰도 높은 사전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왔다”라고 밝혔다.
◆카카오, 카카오톡 채널홈 개편
카카오가 21일 카카오톡 채널홈을 개편했다. 채널홈은 인터넷 홈페이지 같은 역할이다. 채널 운영자 홍보·판매·결제 등을 배치할 수 있다. 별도 애플리케이션(앱)을 연결하지 않고 카카오톡 채널에서 사업을 완결할 수 있다. 업종별 지원 기능 등도 추가 제공할 예정이다.
◆LGU+, 유독 ‘맥아피 프라이버시 가드’ 출시
LG유플러스가 구독서비스 플랫폼 ‘유독’에서 21일부터 스마트폰 보안상품 ‘맥아피 프라이버스 가드’를 판매한다. 월 3900원이다. 최대 3대 기기에서 이용할 수 있다. 송한진 맥아피코리아 지사장은 “코로나19 세계적 유행(팬데믹) 이후 모바일 환경을 목표로 한 사이버 보안 위협이 그 어느 때보다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고 환기했다. 안병경 LG유플러스 구독사업담당은 “앞으로도 고객이 꼭 원하는 특화상품을 운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얘기했다.
◆네이버페이, 종목토론방 주주인증 서비스
네이버페이가 21일부터 증권 서비스 종목 토론방에서 주주인증 서비스를 시작했다. 마이데이터 기반 자산관리 서비스 ‘내 자산’에 증권계좌를 연결하면 종목 토론방 게시물 작성 때 ‘주주’ 표시가 된다. 사용자가 보유한 종목 페이지에서 투자 수익률 등도 확인할 수 있다. 또 주주 인증 사용자가 작성한 게시물만 볼 수 있는 기능을 추가했다.
◆SKB-그룹엠코리아, TV 광고 사업 협력
SK브로드밴드와 그룹엠코리아가 지난 21일 ‘프로그래매틱 TV 광고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프로그래매틱 광고는 온라인에서 광고 지면을 자동으로 판매 및 구매할 수 있는 방식을 일컫는다. 그룹엠코리아는 10여개국에서 TV 광고 통합 구매 솔루션 ‘파인캐스트’를 운영하고 있다. SK브로드밴드는 자체 광고 플랫폼에 파인캐스트를 연동할 계획이다. 김혁 SK브로드밴드 미디어컴퍼니(CO)담당은 “국내에서 매체사와 광고대행사가 프로그래매틱 TV 광고 생태계 조성을 위해 협력한 사례”라고 판단했다.
◆네이버D2SF, 스타트업 ‘오드아이’ 투자
네이버D2SF가 21일 스타트업 ‘오드아이’에 신규 투자했다. 규모 등 세부내역은 비공개했다. 오드아이는 보컬 AI 업체다. 11월 개방형 시범 서비스 예정이다. 오드아이는 예비창업 단계에서 네이버D2SF가 공모전을 통해 발굴했다. 네이버D2SF는 오드아이 법인 설립 후 첫 기관 투자를 진행했다. 양상환 네이버 D2SF 리더는 “최근 버추얼 지적재산권(IP) 등 보컬 AI가 활용될 수 있는 음악 창작 시장이 빠르게 성장 중이며 오드아이가 음악 창작 및 활용에 있어 새로운 지평을 열 것이라 기대한다”라고 역설했다.
◆카카오-은행연합회, 금융소비자 피해 예방 ‘맞손’
카카오는 22일 은행연합회와 ‘금융소비자 권익 훼손 범죄 행위 예방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은행연합회가 만든 금융소비자 피해 예방 콘텐츠를 카카오의 모바일 플랫폼으로 배포한다. 카카오 홍은택 대표는 “금융 범죄로부터 이용자가 안전하게 자산을 지킬 수 있도록 카카오의 플랫폼을 통한 캠페인 등 적극적인 협력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SK하이닉스, 행복GPS 2800대 기부
SK하이닉스가 22일 한국취약노인지원재단에 ‘행복GPS’ 2800대를 기부했다. 행복GPS는 GPS를 내장한 착용형(웨어러블) 기기다. 손목시계 형태다. 치매환자와 발달장애인 실종 예방을 위해 만들었다. 올해부터는 건강 체크 기능 등을 추가했다. 10월부터 이용자에게 순차 보급 예정이다. 박용근 SK하이닉스 부사장은 “SK하이닉스는 앞으로도 치매 환자와 발달장애인의 실종을 막기 위해 계속해서 힘쓰겠다”고 선언했다.
◆네이버, ‘하이퍼클로바X’ 교육 분야 진출
네이버는 22일 ▲위버스마인드 ▲스피킹맥스와 ‘AI 외국어 교육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위버스마인드는 ‘뇌새김’ 스터디맥스는 ‘스피킹맥스’ 운영사다. 이들은 네이버 초거대 AI ‘하이퍼클로바X’와 AI 통번역 서비스 ‘파파고’를 이용해 외국어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최수연 네이버 대표는 “하이퍼클로바X 등 네이버의 AI 기술이 ▲위버스마인드 ▲스터디맥스가 갖춘 서비스 노하우와 연계됨에 따라 이용자들에게 더 나은 혜택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화웨이, ‘화웨이 커넥트 2023’ 진행
화웨이는 20일부터 22일까지(현지시각) 중국 상하이에서 ‘화웨이 커넥트 2023’을 개최했다. 화웨이 커넥트는 화웨이 AI 전략 발표 자리다. 화웨이는 이번 행사에서 ‘아틀라스900 슈퍼클러스터’를 공개했다. 1조개 매개변수(파라미터) 이상 초거대 AI 훈련에 최적화했다.
◆SKB, 추석맞이 전통시장 광고 무료 송출
SK브로드밴드는 10월3일까지 ‘B tv 우리동네광고’를 통해 20곳의 전통시장 광고를 무료 송출한다. 일부 시장은 제작까지 지원한다. 박지수 SK브로드밴드 지역광고 담당은 “인심 좋고 물건 좋은 전통시장이 우리 주변에 많지만 모르는 경우가 많아 아쉬운데 명절 기간 B tv 우리동네광고를 통해 전통시장이 활기를 찾을 수 있으면 좋겠다”고 기대했다.
◆LG헬로비전 추석맞이 ‘제철장터’ 운영
LG헬로비전이 추석을 맞아 ‘제철장터’를 운영 중이다. 10월4일까지다. 지역 동반 성장 취지를 살린 오리지널 상품과 청년 농부 상품 등을 판매한다. 최대 53% 할인을 제공한다. TV와 온라인으로 제철장터에 접속할 수 있다. 심중보 LG헬로비전 커머스사업담당은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생산자가 직접 키우고 제철장터가 엄선한 귀한 우리 먹거리를 준비했다”라고 자신했다.
◆밀리의서재, 구독권 할인 프로모션
밀리의서재는 10월17일까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밀리의서재 구독권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최대 15% 할인한다. 대상은 ▲3개월권 ▲6개월권 ▲12개월권이다. 구매시 네이버 포인트를 이용할 수 있다. 밀리의서재 박정현 기업대상사업(B2B)사업본부장은 “풍성한 한가위라는 말이 있듯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더 많은 고객이 알뜰하게 구독권을 구입하고 밀리의서재가 제공하는 다양한 독서 콘텐츠를 즐기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디일렉=윤상호 기자 [email protected]
《반도체·디스플레이·배터리·자동차전장·ICT부품 분야 전문미디어 디일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