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 매출액 1조8018억원 영업익 595억원
삼지전자가 3분기 성장보다 내실을 추구했다.
삼지전자는 제43기 분기보고서(2023년 1~9월)를 통해 연결기준 지난 3분기 매출액 6354억0888만원과 영업이익 321억3290만원을 달성했다고 14일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7.8%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68.1% 증가했다.
올해 들어 3분기까지 연결기준 누적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조8018억4197만원과 595억2109만원이다. 전년동기대비 각각 20.0%와 8.4% 하락했다.
한편 삼지전자는 무선 중계기 제조사다. 매출은 대부분 전자부품 유통 사업에서 발생한다. 올해 매출은 ▲전자부품 유통 부문 84.5% ▲건설 부문 14.2% ▲통신기기 부문 1.2% ▲기타 부문 0.1%으로 구성했다.
디일렉=윤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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