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헬로비전, 이동통신 가입 ‘편의점+인터넷’으로…가입 편의성↑
LG헬로비전이 알뜰폰(MVNO, 이동전화재판매) 소비자 접점 확대를 위해 힘을 쏟고 있다.
LG헬로비전은 GS25 매장에서 헬로모바일 가입자식별모듈(USIM, 유심)을 판매한다고 4일 밝혔다.
헬로모바일은 LG헬로비전 알뜰폰 브랜드다. GS25 매장에서 구입한 유심은 LG헬로비전 온라인 직영몰에서 개통하면 된다. 요금제는 직영몰에서 선택할 수 있다.
LG헬로비전은 이날부터 2024년 1월3일까지 GS25 매장에서 산 유심으로 헬로모바일에 가입한 사람에게 추첨을 통해 사운드 바 등 사은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이남정 LG헬로비전 모바일사업담당은 “GS25와의 제휴를 계기로 알뜰폰 접근성과 편의점 집객 효과가 동시에 높아지길 기대한다”며 “최근 실속파 소비자의 ‘자급제+알뜰폰’ 수요가 급증한 만큼 고객 라이프스타일에 밀착한 차별화 유통채널을 발굴해 알뜰폰 접근성과 체감혜택을 꾸준히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디일렉=윤상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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