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약정 기준 월 6600원…LG전자 ‘울트라탭’ 제공
LG유플러스가 인터넷(IP)TV 선택권을 확대했다.
LG유플러스는 이동형 IPTV ‘유플러스TV 프리4 LE’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LG전자 태블릿 ‘울트라탭’ 기반이다. 10.4인치 화면과 쿼드 스피커를 갖췄다. 미국 국방부 군사표준규격 인증을 받았다.
3년 약정 기준 유플러스TV 프리미엄 요금제와 유플러스 인터넷 1G 이상 상품을 이용하는 사람은 월 6600원에 사용할 수 있다. 태블릿은 셋톱박스처럼 임대 조건이다. 해지하면 반납해야 한다.
이건영 LG유플러스 홈미디어트라이브장은 “5년 전 이동형 IPTV의 문을 연 LG유플러스가 신규 디바이스인 유플러스TV 프리4 LE를 통해 더 많은 가정의 시청환경을 확대할 수 있게 됐다”며 “LG유플러스는 앞으로도 고객의 시청 경험과 기기 활용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디일렉=윤상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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