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폰이 최근 삼성전자 인재교육원 유니버스에서 진행된 M-day에서 ESG 부문 베스트 파트너 어워즈를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M-day는 삼성전자 DS부문 소재기술팀 주관으로 개최된 행사다. 반도체 소재 파트너사를 초청해 지난 1년간 우수한 성과를 거둔 파트너사를 시상하고, 기술 교류의 기회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듀폰이 수상한 ESG 베스트 파트너 어워즈는 한 해 동안 삼성전자의 친환경 반도체 소재 기술 개발에 협력하며, 지속 가능한 공급망 구축에 기여한 1개 파트너사에 수여되는 상이다.
최상좀 삼성전자 DS부문 소재기술팀 팀장(상무)는 "듀폰은 당사의 지속 가능한 반도체 제조 및 소재 기술 개발에 크게 기여해 왔다"며 "소재 기술 분야에서 ESG의 중요성이 날로 높아지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양사가 함께 노력해 나갈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현주 듀폰 반도체 기술 사업부 지속 가능성 리더(상무) "이번 수상으로 그동안의 노력을 인정받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삼성전자와 같은 주요 글로벌 고객사와 함께 세상에 필요한 혁신을 만들어가는 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디일렉=노태민 기자 [email protected]
《반도체·디스플레이·배터리·자동차전장·ICT부품 분야 전문미디어 디일렉》
저작권자 © 전자부품 전문 미디어 디일렉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