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925억원 투입 신규 17개 포함 58개 대학 운영
정부가 소프트웨어(SW) 중심 대학 신규 신청을 받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오는 31일부터 3월18일까지 ‘2024년도 SW 중심대학 사업 신규 선정’을 공고한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새로 뽑는 대학은 ▲일반트랙 15개교 ▲특화트랙 2개교다. SW 중심대학이 되면 일반트랙은 최대 8년 동안 연간 20억원(1차년도 10억원)을 특화트랙은 최대 6년 동안 연간 10억원(1차년도 5억원)의 정부 지원을 받는다.
신청양식 등 세부내용은 정보통신기획평가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도규 과기정통부 SW정책관은 “디지털 선도 기업과 국내 대학 간 긴밀한 협력 체계를 통해 실전적 역량을 갖춘 세계 최고 수준의 SW전문·융합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SW 중심대학은 신규 17곳 포함 총 58개 대학을 지원한다. 총 925억원의 예산을 배정했다.
디일렉=윤상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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