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산하 한국콘텐츠진흥원, '게임더하기' 지원사업 확대
오는 2월경 모집 공고안 시행 예정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콘텐츠진흥원은 1일 국내 중소게임사들의 해외 시장 개척과 수출성과 확대를 지원하는 게임더하기 지원사업을 올해부터 확대한다고 밝혔다. 해당 지원사업은 중소게임사들이 게임더하기 플랫폼 내 포인트를 활용해 컨설팅과 마케팅, 인프라, 게임서비스 등 해외진출에 필요한 서비스를 선택해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하는 한국콘텐츠진흥원의 게임 수출 지원사업이다.
올해 게임더하기 지원사업은 지원 부문과 최대 지원금을 상향하고 VR게임 지원 등으로 그 범위를 확대한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성과창출형에 10개 게임을, 시장개척형에 20개 게임을 선정하고 초기진입형에는 30개 게임 등 총 60개의 게임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지원사업은 2월에 모집 공고안이 시행되어 3월과 4월 사이에 지원한 개발사들을 대상으로 선정 평가와 협약 계약이 체결될 예정으로 알려졌다.
게임더하기는 지난해 총 35개의 국산게임의 해외진출을 지원해 전체 해외 매출 153억원과 전체 해외 다운로드 1100만을 달성한 바 있다.
디일렉=김성진 전문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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