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4분기 하이라이트]
SK온의 2023년 연간 매출은 12조9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70% 증가하여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하였다. 영업 손익을 살펴보면 북미 중심의 해외 법인 생산성 향상과 AMPC 효과, 법인 비용 절감 등의 영향으로 4분기에도 분기별 수익성 개선세를 시현했다. 올해 글로벌 EV 수요는 단기적으로는 인플레이션, 고금리, 보조금 축소 등의 영향으로 성장률이 소폭 둔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당사는 기존 설비의 최적 운영을 위해 라인 조정 등을 계획하고 있으며 질적 및 양적 성장을 목표로 내신을 다지는 데 집중하고자 한다. 특히 기존 고객 및 신규 고객으로부터의 수주 확대에 힘입어 2023년 말 수주잔고는 400조원 이상을 달성했다. 이에 SK온의 중장기 가동률 및 수익성은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두 번째로 당사는 2023년 회계연도에 대해 기존 현금 및 현물 배당을 대신해 배당가능이익 범위 내의 자사주 491만9974주에 대한 소각을 결정했다. 이는 최근 정부의 코리아 디스카운트 완화 정책에 부응하고 주주와의 대화 등을 통해 주주 여러분들께 약속드린 주주가치 제고 방안을 적극 이행한 것이며, 배당과 자사주 소각을 포함한 기존의 총 주주 환원율은 2023년 319%로 기존 발표한 배당 소양 30%를 상회하는 수준이다. 당사는 지속적으로 투자자 권익 보호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노력하고 소통하도록 하겠다.[2023년 4분기 경영실적]
다음으로 4분기 경영실적에 대한 상세 내용을 말씀드리겠다. 2023년 4분기 SK이노베이션 연결 기준 매출액은 EMP 사업의 신규 광구 운영 개시에 따른 판매 물량 증가 효과에도 불구하고 화학사업의 전기 보수로 인한 판매 물량 감소 및 메탈 가격 하락에 따른 배터리 매출액 감소 효과로 전분기 대비 3598억원 감소한 19조9293억원을 시현했다. 영업이익은 정제마진 감소 및 유가 하락에 따른 재고 손실의 영향으로 전분기 대비 1조4905억원 감소한 726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의 손익 측면에서는 유가 하락 대응을 위한 파생상품 이익 및 환율 하락에 따른 이익 증가로 전분기 대비 3431억원 개선된 마이너스 1337억원을 기록했다. 구체적으로 4분기 영업의 손이익을 보면 황 관련 이익이 1556억, 상품 파생 이익이 734억, 지분법 이익 334억 및 순이자 비용 1890억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어서 재무 구조에 대해서 설명드리겠다. 2023년 말 자산총액은 배터리 사업의 해외 신규 공장 시설 투자에 따른 유무형 자산 규모 확대 및 견조한 영업 현금 흐름 등에 따른 현금 증가의 영향으로 전년 말 대비 13조5518억원 증가한 80조7707억원을 기록했다. 부채 규모는 투자 지출 확대에 따른 차입금 증가 등으로 전년 말 대비 6조7826억원 증가한 50조7592억원이며, 부채 비율은 부채 규모의 증가에도 불구하고 2023년 견조한 이익 창출 및 유상증자에 따른 자본 증가의 영향으로 전년 말 대비 20%포인트 하락한 169%다. 아울러 순차입금은 영업 현금흐름 및 유상증자에 따른 현금 확보에도 배터리 사업의 해외 증설을 위한 시설투자 등으로 전년 말 대비 1조517억원 증가한 15조5665억원을 기록했다.[2023년 4분기 회사별 실적 분석]
◆ 석유 사업
석유사업은 정제마진의 약세, 유가 하락에 따른 재고 관련 손실 등으로 전분기 대비 1조2771억원 감소한 영업손실 1652억원을 기록하였습니다. 2024년도에는 연중 고금리 지속 및 수요 위축에 따른 우려가 있으나 지정학적 불안감이 이어지는 가운데 OPEC의 추가 감산 대응 가능성, 중국의 부양책 및 춘절 연휴 도래에 따른 이동 수요 개선 등으로 정제마진은 강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하며, 이미 2024년 1월 정제마진은 강세 시황을 시연하고 있다. 또한 최근 사우디아라비아의 OSP 인하로 당사 정제마진의 추가적인 개선이 전망된다.◆ 화학 사업
화학 사업은 제품 스프레드 하락에 따른 마진 감소, 3분기 말 대비 나스닥 가격 하락에 따른 재고 관련 손실 및 NEP와 폴리모 전기 보수에 따른 물량 감소 등의 영향으로 전분기 대비 2366억원 감소한 영업이익 4억원을 시현했다. 주요 제품별 2024년 시황 전망에 대해서는 PE, PP의 경우 중국 정부 주도의 내수 활성화를 통한 수요 개선에 힘입어 스프레드는 보합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PX의 경우에는 중국 폴리에스터 체인 고율 가동 유지 및 PTA 증설 등 긍정적인 다운스트림 수요에 더불어 향후 개솔린 블랜딩 수요 회복에 힘입어 스프레드는 점진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윤활유 사업
계절적 비수기에도 불구하고 견조한 수요를 유지하고 있으나 유가 하락에 따른 재고 효과 등의 영향으로 전분기 대비 447억원 감소한 2170억원의 영업이익을 시현했다. 2024년도에는 글로벌 환경규제 강화 등의 영향으로 고급 윤활유 위주의 수요 증가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고 이에 따른 긍정적 시황이 유지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동절기 계절적 비수기 종류에 즈음 스프레드의 점진적 개선을 전망하고 있다.◆ 석유개발 사업
유가 하락에도 불구하고 앞선 3분기 실적 발표를 통해 원유 생산 성공 소식을 전해드린 바 있다. 남중국해 광구의 운영 개시에 따라 판매 물량이 증대되며 전분기 대비 277억원 증가한 171억원의 영업이익을 시현했다. 아울러 2024년 상반기에는 앞서 말씀드린 중국 신규 광구의 본격적인 원유 생산량 증대에 따른 외형 및 이익 성장을 예상하고 있다. 그 외에도 베트남, 말레이시아 등에서 추가적인 탐사 광구의 개발 및 생산 성공을 위하여 전사 역량을 집중하고 있으며 차질 없이 진행 중에 있다.◆ 배터리 사업
4분기 배터리 사업은 메탈가 하락에 따른 판가 감소 등의 영향으로 매출액이 전분기 대비 4496억원 축소된 2조7231억원의 매출을 시현한 반면 영업손익은 북미 중심의 생산성이 향상됨과 동시에 AMPC 효과가 확대되며 수익성이 추가 개선된 마이너스 186억원을 기록했다. 2024년에는 전기차 수요 둔화가 지속되는 등 비우호적인 경영 환경에도 불구하고 신규 공장 가동 등에 힘입어 출하량은 지속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상반기에는 중국 헝가리 신규 설비들의 초기 판매 및 배터리 ASP 하락 등에 따라 일시적으로 수익성이 둔화될 수 있겠으나 수율 및 배터리 가격 안정화 등으로 하반기부터는 손익이 빠르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소재 사업
다음은 4분기 소재 사업에 대해 설명드리겠다. 소재 사업의 소비 사업의 매출은 전분기와 유사한 판매량 기록에도 불구하고 생산 원가의 감소 등 비용 개선 효과와 중국 법인 인센티브 반영 등의 영향으로 전분기 대비 영업이익은 81억원 증가했다. 2024년은 불확실한 전방 사업 수요 전망에도 불구하고 고객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통한 중장기 경쟁력 강화를 지속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다.[질의응답]
Q. SK온의 2024년 매출액 및 수익성 가이던스 공유 부탁드린다.
A. 단기적으로는 성장률 소폭 둔화가 예상되나 중장기적으로는 각국 환경 정책 및 연비 규제, OEM의 EV 라인업 확대, 충전 인프라 확대로 지속 성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주요 시장 조사기관들은 EV 배터리 시장이 연평균 20% 이상으로 빠르게 성장하여 2030년에는 약 2.3~3.9테라와트 규모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 같은 급격한 시장 성장 배경에는 각국의 탄소 저감 정책 및 지원, OEM들의 전동화 추진 전략, 전기차에 대한 소비자 선호도 증가 등의 요인들이 있다.
당사는 이러한 장기적 시장 상황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매출 및 수익성 성장세를 이어 나가도록 하겠다. 2024년 SK온을 둘러싼 전반적인 경영 환경은 매크로 요인 등을 고려 시 불확실한 상황이나 연간 판매량은 증가 추세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4년 상반기에는 출하량 감소가 예상되어 생산을 적절히 조절하고 있으며 손익 측면에서는 메탈가 하락에 따른 래깅 영향, 재고 소진 예상 등을 감안 시 다소 수익성이 하락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그러나 하반기에는 상반기 재고 소진에 따른 출하량 증가, 낮은 메탈가 유지로 인한 배터리 가격 하락, 기준금리 하락 전망으로 인한 금리 하락, EV 신차 라인업 확대 등을 통해 추세량을 회복하며 실적 개선을 기대하고 있다. 이에 하반기 매출 증가 및 원가 개선 등 수익성 확보 활동으로 손익이 개선되며 하반기 영업이익 BEP를 타겟으로 하고 있다.Q. SK이노베이션의 2024년 캐팩스 가이던스는?
A. 지금 현재 보면 거시경제로는 대외적인 불확실성들이 여전히 지금 계속되고 있고 회사 입장에서 보면 시장 상황을 계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시장 상황에 탄력적으로 대응 가능한 투자 캐팩스 역시 시장 변화에 탄력적으로 대응 가능하도록 신중하게 투자 정책을 유지하고자 한다. 올해 예정하고 있는 캐팩스 집행 계획은 현재 진행 중인 프로젝트 기준으로 봤을 때 약 9조 원 정도의 투자를 예정하고 있다. 아마 이번에 이제 예정된 투자가 이루어지고 나면 2025년부터는 캐팩스가 눈에 띄는 규모로 축소될 것으로 예상을 하고 있다.
Q. 회사 측에서 예상하는 2024년도 수요 증가율과 글로벌 정제율 증설 폐쇄 현황 공유 부탁드린다. 어느 제품군에서 성장이 기대되는지 말씀해 주시면 감사하겠다.
A. 2024년 글로벌 제품 수요는 중국과 인도 견조한 수요가 예상되고 있다. 이에 따라서 전년 대비 150만bd 증가가 예상되고 있다. 공급 측면에서는 글로벌 증설이 투자 감소 등으로 인해서 전년 대비 규모가 축소해서 약 66만bd 증설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다만 역내보다는 여기에 순증설이 많기 때문에 역내 영향은 상대적으로 더욱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수요 증가분 대비 순증설 규모가 작기 때문에 전반적으로 글로벌 수급은 공급이 타이트하고 그에 따라서 수급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정제 설비 증설과 관련돼서는 탄소배출권 지불 등에 따라 정제 비용 증가 그리고 정제 설비 노후화에 따른 가동 제약 등으로 공급은 작년보다 더욱 타이트한 상황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 가지 이제 어느 제품 중심으로 성장이 기대될 것인가에 대한 질문에 대해서 답변을 드리면 2024년은 중국과 동남아시아 지역의 여행 수요 등이 회복되면서 역내 항공유 중심의 수요 증가와 그리고 중국과 아시아 부양책에 따른 인프라 확장 영향 등으로 올해는 경유 수요 증가 그리고 이에 따른 시황 개선이 전망되고 있다.Q. 최근 중국 정유사들이 그룹 2,3을 전환하고 있고 인도 정유사들도 유화 기후를 증설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또, 전기차 확대에 따른 소비 감소가 실제로 발생하고 있는지도 궁금하다.
A. 먼저 신증설 관련해서 말씀드리겠다. 인도 등 그룹 3 신증설 계획이 발표 중에 있다. 관련해서 두 가지 측면으로 말씀드리겠다. 첫 번째는 안정적인 생산과 운영이 되기까지는 시간이 필요하다. 두 번째로는 글로벌 메이저 윤활유 고객에게 판매를 위해서는 배합식 인증 과정이 필수적인데 단기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라고 판단되어서 당사에 큰 영향이 미치지 않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다음은 중국 전기차 관련하여 말씀드리겠다. 전기차 시장의 확산으로 인해서 수요 감소에 대한 우려가 있다는 내용을 인지하고 있다. 참고로 당사의 주력 제품은 그룹 3 이상으로서 환경 규제에 따른 연비 향상 요구를 충족시키는 고품질 제품군으로 지속적으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따라서 그룹 3 시장을 한정하여 볼 때는 수요 증가가 여전히 유효하다고 전망을 하고 있다.Q. EMP 같은 경우에는 중국 광구가 이번에 신규로 반영이 되기 시작했을 텐데 그 4분기 실적 기여도와 향후에 이익 기여에 대한 전망도 말씀해 주시면 감사하겠다.
A. 2023년 4분기 기준 중국 1703 광구의 이익 기여도는 전체 생산 광구의 약 20% 수준이다. 중국 1703 광구는 2023년 9월에 생산을 개시했으며 총 13공의 생산정 시추가 계획되어 있다. 2023년 말 기준 5개 생산정에서 2만배럴가량을 생산하고 있다. 현재 생산 운영과 병행하여 추가 생산정 시추가 진행되고 있으므로 올해 7월까지 총 13개의 생산정 시추가 완료되면 생산량은 일산 3만 배럴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이 경우 중국 1703 광고의 이익 기여 또한 상승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4년 예상 생산량은 원유 천만 배럴 수준이며 최근 유가 수준을 감안할 때 저희 기준으로 약 2500억 원 수준의 이익을 창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생산량의 증대 또는 유가 상승에 따른 추가적인 이익도 기대하고 있다. 중국 1703광구는 2033년까지 총 4,600만 배럴의 원유를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금년 초 추가 매장량을 확보하기 위한 파일럿 웰 수치가 진행됐다. 현재 그 결과를 검토 중에 있으며 결과에 따라 시축 가능 매장량은 상승할 수도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Q. 1분기 가동된 유럽 공장 그리고 2분기 가동된 중국 공장의 수율 안정화에 소요될 기간과 이 기간이 과거 유럽 미국 공장 가동과 비교했을 때 얼마나 단축될 수 있을지에 대해서도 공유부탁드린다.
A. 올해 증설 예정인 헝가리 및 중국의 경우 현재 높은 수준의 수율을 기록 중인 사이트 근처의 공장이 위치하기에 조속한 초기 수요 안정화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특히 타 사이트에서 경험을 축적한 생산 기술 및 제조 인원으로 구성된 코어 팀을 초반에 집중 투입하여 체계적으로 램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리얼타임 생산 모니터링 시스템을 확대 적용하여 사전에 예방할 수 없는 문제를 초기에 예방하고 빠르게 사후적 조치를 취하고자 한다. 이를 통해 기존 계획 대비 2개월 이상 수율 안정화 기간을 단축할 예정으로 안정적인 수율 달성까지 보다 빠른 램프업을 예상하고 있다.
Q. FEOC 발표와 더불어서 최근에 이제 EV 수요랑 배터리 시험을 봤을 때 지금 서플라이 밸류체인 변경이 좀 필요하거나 가능성이 있는지 공유 부탁드린다.
A. 23년 12월 1일 발표된 FEOC 요건 정의에 따라 투자 및 경영 불확실성은 경감됐다. 당사는 이미 북미 사업 진출 초기부터 주요 부품의 밸류체인 현지화를 추진해 왔으며 필요시 직간접 투자를 검토해 왔다. 구체적인 내용으로는 FEOC 지분 조정 유도, 원소재의 소싱 다변화, 일부 중간 소재 가공 로케이션 이전 등 다양한 방법으로 북미 제조 셀의 서플라이체인 내 FEOC 의존도를 줄이고 있으며 이를 통해 북미 사업 수익성 확보를 위한 경쟁력 있는 서플라이체인을 지속 구축할 것이다.
구체적으로 말씀드리면 핵심 광물 요건 관련해서 리튬은 칠레, 호주와 같은 메이저 업체로부터 OEM 수요에 따라 물량 확보가 진행 중이다. 니켈 코발트는 IR이 충족 가능한 밸류체인으로 양극재 공정 생산지 변경 대응을 검토 중이다. 마지막으로 양극재 구매와 연계한 전구체의 경우 탈중국화 및 현지화 추진, 중간재 확보 및 리사이클 활용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다.Q. 트렌드상 이제 올해 추가 수주 혹시 예상되는 규모가 있으신지와 향후에 이제 기술 개발 로드맵 업데이트 부탁드린다.
A. 당사의 2023년 말 수주잔고는 2020년 말 대비 약 110조원 증가한 400조원 이상을 달성했다. 당사는 기존 고객과의 관계를 공고히 하는 동시에 타 글로벌 OEM의 신규 프로그램 수주를 지속 추진 중이다. 현재 기존 고객사와의 증량 및 신규 고객사와의 협의 중인 물량을 포함 시 수주 물량은 보다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며 구체적으로 밝히기는 어렵지만 현재 고객사와의 협력 강화 및 추가 수주 논의가 구체화되고 있다. 저희가 좀 더 진행 사항이 있을 경우 투자자 여러분께 내용 공유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
기존의 높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상대적으로 낮은 기술을 요하는 미드니켈은 물론 LFP 및 원통형 등 다양한 폼팩터와 KST 개발도 진행하되 당사가 강점을 지닌 NCM에 집중하며 고객 수요 변화에 선제적이고 유연한 대응을 하고자 한다. 원통형의 경우 다양한 고객 요구사항을 대응하기 위해 원통형 기술 개발 역량을 갖춘 연구진을 중심으로 46시리즈 원통형 배터리 개발을 진행 중이다. 양산 시기, 제품 형태, 투자 규모 등 구체적인 내용은 고객 니즈 및 수요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결정할 예정이다.Q. EV 수요 둔화에 따른 헝가리 엔청 미국 증설에 대한 계획 변동이나 연기 사항이 없는지 공유 부탁드린다.
A. 당사는 금년까지 중국 옌청 공장을 완료할 예정이며, 그 외는 미국 OEM사와의 합작법인 있다. 포드, 현대 JV 등으로 캐팩스 전부 소진하고 향후에 캐팩스는 다수 사라질 예정이다. 포드와 테네시 공장의 경우 계획에 따라 차질없이 진행중이다. 현대차와는 시장상황을 고려해 JV 시점을 논의 중이다. 향후에도 당사는 시장 상황을 모니터링 하면서 재무건전성 및 수익성을 재고하고자 한다.
디일렉=이민조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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