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고가, 33㎡ 79만9000원·100㎡ 159만9000원
삼성전자가 인공지능(AI) 기능을 강화한 공기청정기를 선보였다.
삼성전자는 ‘비스포크 큐브 에어 인피니트 라인’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신제품은 청정면적 기준 2종이다. 출고가는 ▲33㎡ 79만9000원 ▲100㎡ 159만9000원이다. 독일 디자인 공모전 ‘iF 디자인 어워드 2024’는 이 제품을 제품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이 제품은 4명 350도 방향으로 공기를 흡입해 정화하는 것이 특징이다. 최다 11m까지 청정 공기를 배출할 수 있는 ‘팝업 청정 부스터’를 갖췄다.
필터는 일체형 ‘S필터’다. ▲극세필터 ▲항균 집진필터 ▲숯 탈취 강화필터로 구성했다. 0.01㎛ 크기 먼지를 99.999%까지 제거한다. 냄새는 최대 99% 제거한다.
AI는 한국표준협회 ‘AI플러스’ 인증을 획득했다. ▲미리 공기질을 점검하는 ‘맞춤청정 AI플러스’ ▲공기질이 나아지면 에너지 소모량을 줄여주는 ‘AI 절약모드’ 등을 지원한다.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이무형 부사장은 “비스포크 큐브 에어 인피니트 라인은 프리미엄 공기청정기에 대한 소비자의 기대를 반영해 기술과 디자인 모두 한층 업그레이드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가 집안에서 보내는 시간과 공간에 ‘변함없는 가치’를 제공하는 차별화된 솔루션을 지속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디일렉=윤상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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