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10-17 17:36 (목)
'롬' 게임서버 2개 증설...인기 상승세 반영
'롬' 게임서버 2개 증설...인기 상승세 반영
  • 김성진 기자
  • 승인 2024.03.06 14: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구글플레이 순위 2위 기록...애플 앱스토어 8위
6일 모바일게임 순위(자료=모바일인덱스)
6일 모바일게임 순위(자료=모바일인덱스)
지난 2월 27일 출시된 대규모다중접속역할게임(MMORPG) '롬'의 인기가 상승세를 보이며 매출 순위 2위를 기록하는 등 업계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 작품을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레드랩게임즈 측은 서버 수용 인원을 확장하기 위해 신규 서버 2개를 증설했다고 6일 발표했다. 이번에 추가된 서버의 이름은 ‘드베르그’와 ‘아카마’ 등 2개다.  최초 런칭 당시 18개의 서버로 오픈됐으나 한국과 대만에서 좋은 성과를 보이며 이용자들의 유입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서버 증설을 결정한 것이다. 온라인게임에서 서버 증설은 대체로 보수적인 정책을 선호한다. 그 이유는 일반적으로 서비스 초기에 비해 중반과 후반으로 시간이 지날수록 이용자들의 수가 낮아지기 때문에 무턱대고 서버를 늘리면 총 이용자들은 많아도 각 서버의 실질적인 수가 떨어져 정상적인 플레이 진행이 힘든 상황이 자주 발생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번 레드랩게임즈 측의 서버 증설은 어느 정도 자신감이 포함된 결정으로 보인다. 현재 6일 기준으로 '롬'은 한국 구글플레이 매출 순위 2위에 올라 있으며 애플의 앱스토어에서는 8위를 기록하는 등 순항 중이다.  레드랩게임즈 측은 유저 아이템 가치 보호 정책을 최우선으로 지향하고 이용자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디일렉=김성진 전문기자 [email protected]
《반도체·디스플레이·배터리·전장·ICT·게임·콘텐츠 전문미디어 디일렉》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남구 논현로 515 (아승빌딩) 4F
  • 대표전화 : 02-2658-4707
  • 팩스 : 02-2659-47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수환
  • 법인명 : 주식회사 디일렉
  • 대표자 : 한주엽
  • 제호 : 디일렉
  • 등록번호 : 서울, 아05435
  • 사업자등록번호 : 327-86-01136
  • 등록일 : 2018-10-15
  • 발행일 : 2018-10-15
  • 발행인 : 한주엽
  • 편집인 : 장지영
  • 전자부품 전문 미디어 디일렉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전자부품 전문 미디어 디일렉.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