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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AICC 확대…쿠쿠 ‘AI 콜봇’ 공급
LGU+, AICC 확대…쿠쿠 ‘AI 콜봇’ 공급
  • 윤상호 기자
  • 승인 2024.03.12 14: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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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 AICC 온프레미스’ 활용…고객 응대 및 관리 담당
LG유플러스가 인공지능(AI) 컨택센터(CC) 사업을 확장했다. LG유플러스는 쿠쿠전자와 쿠쿠홈시스에 ‘AI 콜봇’을 공급했다고 12일 밝혔다. AI 콜봇은 구축형 AICC ‘유플러스 AICC 온프레미스’ 솔루션 중 하나다. AI 상담사가 음성으로 고객 상담을 제공한다. 고객 응대뿐 아니라 관리까지 담당한다. 양측은 1개월 시범 운영 결과 AI 콜봇은 상담사 36명분의 업무를 수행했다고 파악했다. 다시 전화를 거는 고객의 수는 75% 감소했다.

정영훈 LG유플러스 기업AI/디지털전환(DX)사업담당은 “최근 기업 대상 거래(B2B) 부문 주요 수입 창출원으로 떠오르고 있는 AICC의 고객사로 쿠쿠를 유치할 수 있어 기쁘다”며 “향후 AI서비스를 지속 고도화해 나갈 뿐만 아니라, 실질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개발해 고객사의 DX 경험 혁신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정현교 쿠쿠전자 경영지원본부장은 “고객이 언제 어디서든 원하는 상담과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LG유플러스와 협업해 업계에서 가장 고도화된 AI 콜봇 상담서비스를 소개하게 됐다”며 “편의성과 정확도를 높인 AI 콜봇을 통해 상담 시 고객에게 높은 만족도를 줄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디일렉=윤상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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