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ST)가 MEMS 센서를 평가 및 개발할 수 있는 MEMS스튜디오 올인원 툴을 출시했고 2일 밝혔다.
이 툴은 STM32 마이크로컨트롤러 에코시스템과 긴밀하게 연결돼 있으며, 윈도우, MacOS, 리눅스 운영체제에서 이용할 수 있다. MEMS스튜디오는 센서 개발 워크플로우를 단일화함으로써 개발을 가속화하고 사용자 프로젝트에 풍부한 상황 인식 기능을 제공해준다.
MEMS스튜디오는 모션 센서, 환경 센서, 적외선 센서 등 ST MEMS 센서 포트폴리오를 지원한다. 센서에서 직접 효율을 시뮬레이션 해볼 수 있고 관성 모듈에 내장된 엣지 AI와 유한상태머신(FSM)을 비롯해 센서 기능을 탐색하고 사용할 수 있는 툴을 제공한다.
이러한 툴에는 ST의 머신러닝 코어(MLC)가 탑재된 센서에서 의사결정 트리를 생성 및 관리할 수 있는 툴과 인터럽트 상태 모니터링 그리고 센서에 내장된 FIFO, 만보계, 자유낙하 감지 등과 같은 첨단 기능 테스트 툴도 포함돼 있다.
MEMS스튜디오 올인원 툴 사용자는 STM32 누클레오(Nucleo) 확장 보드, 센서 어댑터, ST의 다중 센서 평가 키트 등 호환 가능한 개발 보드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디일렉=노태민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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