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9-20 17:43 (금)
[D-8] 5월23일, 디일렉 '마이크로 디스플레이 테크 콘퍼런스'가 열립니다
[D-8] 5월23일, 디일렉 '마이크로 디스플레이 테크 콘퍼런스'가 열립니다
  • 디일렉
  • 승인 2024.05.15 07: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행사알림] 2024 마이크로 디스플레이 테크 콘퍼런스
디일렉 주최, 5월23일 개최..사전등록 22일 오후 6시
애플이 XR(확장현실) 기기 비전프로를 다음달(6월) 미국 외 시장에서 판매한다고 합니다. 비전프로 공개일(2023년 6월)로부터 1년, 미국 출시 4개월만입니다. 만만치 않은 가격이지만, 시장의 관심은 큽니다. XR 경쟁의 본격적인 시작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AR, VR을 포함한 XR 시장은 이제 막 개화하는 단계입니다. '차세대 퍼스널 디바이스'의 자리를 차지할 지, 게임 등 다른 영역으로 얼마나 확산될 지 여부가 관심입니다. 아직 가능성의 영역이지만 벌써부터 애플, 메타, 구글 등 빅테크들의 움직임이 예사롭지 않습니다.  합종연횡도 본격화할 조짐입니다. 애플이 아이폰처럼 비전프로에 있어서도 독자적 생태계 구축을 추진하는 데 비해, 메타-LG, 퀄컴-구글-삼성 등 파트너십도 생겨나고 있습니다. 특히  MR 헤드셋 '퀘스트' 시리즈를 일찌감치 내놓고 있는 메타의 저커버그는 최근 LG그룹을 찾아 차세대 XR 동맹을 논의했습니다. 
XR의 성장 가능성을 그만큼 눈여겨보고 있다는 방증입니다. 시장조사업체 IDC가 작년 말 내놓은 전망에 따르면 지난해 810만대 였던 XR기기 출하량은 올해 46.4%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또 다른 시장조사업체 옴디아에 따르면 지난해(2023년) XR 기기용 디스플레이 패널 출하량은 1738만대였습니다. 올해는 이보다 16% 증가한 2018만대, 내년엔 다시 45% 증가한 2932만대가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2029년 글로벌 출하량은 8700만대로 예상됩니다.

디스플레이 업계의 새로운 전장이 될 XR 시장의 경쟁 포인트는 '마이크로디스플레이' 기술입니다. 핵심은 '사람 눈앞에 놓인 1인치 내외 크기의 디스플레이'입니다. 초고해상도 화면을 구현해서 사용자 몰입감이 극대화된 콘텐츠를 제공하는 것이 XR 기술의 핵심입니다. 헤드셋에 이어 안경이나 고글 형태로 제작될 가능성이 커서, 사용자 눈앞에 초고해상도 화면을 구현하는 디스플레이 기술이 필수입니다. 여기에 더해 빛 손실을 줄이고 선명한 화면을 정확히 투사하는 광학 기술, 사용자 몰입감을 극대화할 수 있는 콘텐츠가 겸비되어야 합니다.

대표적인 마이크로디스플레이 기술로는 실리콘 기판 위에 OLED를 증착하는 올레도스(OLEDoS)와 실리콘 기판 위에 LED를 형성하는 레도스(LEDoS), 실리콘 기판 위에 액정(LC)을 형성하는 엘코스(LCoS) 등이 있습니다. 올레도스와 엘코스는 이미 상용화됐고, 레도스는 상용화까지 시간이 필요한 기술입니다.

전자 전문 미디어 《디일렉》은 마이크로디스플레이 기술과 광학 기술 트렌드를 조망할 『2024 마이크로디스플레이 테크 콘퍼런스』5월 23일(목) 개최합니다. 삼성디스플레이, 라온텍, 래티널, 나무가, 사피온반도체 등 주요 기업들이 마이크로 디스플레이 기술 현황과 흐름을 짚어줄 예정입니다.

이번 콘퍼런스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반도체·디스플레이·배터리·전장·ICT·게임·콘텐츠 전문미디어 디일렉》


■ 2024 마이크로디스플레이 테크 콘퍼런스

◆ 행사 개요

  ◦ 행 사 명 : “2024 마이크로 디스플레이 테크 콘퍼런스”
  ◦ 일    시 : 2024년 05월 23일(목) 13시30분~17시
  ◦ 장    소 : 디일렉 5층 콘퍼런스룸
                (서울시 강남구 논현로 515 아승빌딩 5층)
  ◦ 규    모 : 선착순 50명
  ◦ 참가비용 : 사전등록 165,000원(VAT포함)
                   현장등록 220,000원(VAT포함)
  ◦ 주최/주관 : 디일렉, 와이일렉 
  ◦ 등록마감 :  5월 22일(수) 18시. 사전등록  마감 시 당일 현장등록 불가
  ◦ 행사문의  : 디일렉 김상수 국장  [email protected]  / 010 5278 5958

◆ 세부 프로그램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남구 논현로 515 (아승빌딩) 4F
  • 대표전화 : 02-2658-4707
  • 팩스 : 02-2659-47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수환
  • 법인명 : 주식회사 디일렉
  • 대표자 : 한주엽
  • 제호 : 디일렉
  • 등록번호 : 서울, 아05435
  • 사업자등록번호 : 327-86-01136
  • 등록일 : 2018-10-15
  • 발행일 : 2018-10-15
  • 발행인 : 한주엽
  • 편집인 : 장지영
  • 전자부품 전문 미디어 디일렉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전자부품 전문 미디어 디일렉.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