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오 카지노

UPDATED. 2024-10-16 18:12 (수)
엔씨소프트, 베트남 VNG와 합작법인...'NCV GAMES' 싱가포르에 설립
엔씨소프트, 베트남 VNG와 합작법인...'NCV GAMES' 싱가포르에 설립
  • 김성진 기자
  • 승인 2024.08.07 10: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게임 퍼블리싱 포함 IT와 콘텐츠 사업 분야 협력
VNG의 모바일 메신저, 페이먼트, 엔터테인먼트 서비스 등 시너지 기대

엔씨소프트가 베트남의 IT기업 VNG와 동남아시아 시장 개척을 위해 합작법인(JV) ‘NCV GAMES’를 설립했다. 

엔씨소프트와 VNG는 지난 6일 베트남 호치민에 위치한 VNG캠퍼스에서 협약식을 갖고 합작법인 ‘NCV GAMES’를 출범했다고 7일 밝혔다. 신설 법인 NCV GAMES는 엔씨소프트 IP(지식재산권)의 동남아시아 지역 서비스와 운영을 담당한다. 올해 하반기 중 '리니지2M' 출시를 시작으로 베트남과 태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필리핀 등 주요 6개국에 엔씨소프트의 게임을 선보일 계획이다. 
 
VNG는 2004년 설립됐다. 베트남 국민 모바일 메신저 앱 ‘잘로(Zalo)’를 개발과 운영하는 인터넷기업이다. 베트남 최초의 유니콘 기업(기업 가치 1조원 이상)이다. 플랫폼과 콘텐츠 사업 부문 모두에서 지속 성장하고 있다.  주요 사업 분야는 ▲온라인 게임 ▲Zalo & AI ▲전자결제 ▲디지털 비즈니스 등이다.

합작법인 파트너 VNG Games는 베트남의 1위 게임 기업이다. 동남아 전역에 130종의 게임을 서비스 중이다. VNG의 게임 자회사이며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중심으로 아시아 주요 10개 도시에 11개의 게임 스튜디오를 운영한다.  

VNG 리홍민 대표(좌), 엔씨 김택진 대표(우) (사진=엔씨소프트)

 

디일렉=김성진 전문기자 [email protected]
《반도체·디스플레이·배터리·전장·ICT·게임·콘텐츠 전문미디어 디일렉》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남구 논현로 515 (아승빌딩) 4F
  • 대표전화 : 02-2658-4707
  • 팩스 : 02-2659-47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수환
  • 법인명 : 주식회사 디일렉
  • 대표자 : 한주엽
  • 제호 : 디일렉
  • 등록번호 : 서울, 아05435
  • 사업자등록번호 : 327-86-01136
  • 등록일 : 2018-10-15
  • 발행일 : 2018-10-15
  • 발행인 : 한주엽
  • 편집인 : 장지영
  • 전자부품 전문 미디어 디일렉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전자부품 전문 미디어 디일렉.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