퀄컴테크날러지(퀄컴)가 스냅드래곤 7s 3세대 모바일 플랫폼을 21일 공개했다.

신제품은 10억개 파라미터 규모의 대형 언어 모델(LLM)을 지원해 온디바이스 생성형 AI를 구현한다. 또 퀄컴 아드레노 그래픽처리장치(GPU)와 12비트 트리플 ISP 및 4K 스태거드 HDR를 지원해 사용자의 모바일 경험을 제공한다.

스냅드래곤 7s 3세대는 가장 먼저 샤오미에 채택될 예정이며, 이를 탑재한 첫 디바이스는 다음 달 발표될 전망이다.
 
크리스 패트릭(Chris Patrick) 퀄컴 수석 부사장 겸 모바일 핸드셋 부문 본부장은 "스냅드래곤 7s 3세대는 온디바이스 AI 지원 등 7 시리즈의 최상급 기능을 탑재해 더 많은 보급형 단말기에서 7 시리즈의 장점을 구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디일렉=노태민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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