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플랫폼은 ‘게임즈 온 AWS 2024’에 참여했다고 23일 밝혔다. ‘게임즈 온 AWS 2024’는 글로벌 IT 기업 AWS(Amazon Web Service)가 게임 개발자와 비즈니스 관계자를 대상으로 관련 정보를 공유하는 행사다.

컴투스플랫폼은 해당 컨퍼런스에서 파트너 부스를 오픈해 게임 백엔드 서비스(GBaaS) ‘하이브(Hive)’를 알렸다. 최석원 대표는 강연자로 나서 글로벌 게임 서비스 성공 전략을 주제로 발표했다. 

최 대표는 강연에서 시장에서 게임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해서는 기술적 지원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그는 게임 백엔드 서비스 활용의 이점으로 “게임의 수명을 늘리고 수익을 극대화하며, 게임 백엔드를 직접 개발하고 운영하는 시간을 절감해 핵심 콘텐츠에 역량을 집중할 수 있다”고 밝혔다. 

컴투스플랫폼의 하이브는 지난 9월 AWS 마켓플레이스에 입점했다. 컴투스플랫폼은 연내 ISV(AWS 인증 파트너십)를 취득할 예정이다. 양사는 교육과 컨설팅, 마케팅, 비즈니스 등 다양한 웹 인프라 분야의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컴투스플랫폼은 하이브와 NFT 마켓플레이스 ‘X-PLANET’ 등 해외 시장을 겨냥한 인프라를 구축하고 서비스한다. 컴투스플랫폼의 '하이브'는 인증과 결제, 서비스 지표 분석, 웹3 연동 등 게임 외적인 요소를 한 번에 해결해 주는 게임 백엔드 서비스(GBaaS)이다. 2021년부터 외부 게임사에 서비스를 개방한 후 현재까지 54개 회사의 80개 이상 프로젝트와 계약했다.

디일렉=김성진 전문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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