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플랫폼은 붕어빵 IP를 활용한 신작 ‘붕어빵 타이쿤’의 사전 예약 사이트를 11일 오픈했다. 이 게임은 붕어빵을 바탕으로 한 타이쿤 게임으로 간편한 조작과 성장 요소, 아기자기한 그래픽이 특징이다. 이용자는 프랜차이즈를 성장시키고 여러 지역을 돌아다니며 매출을 올려 가게를 업그레이드해야 한다. 게임은 내년 1월에 웹2 버전으로 국내에 먼저 론칭되고 이후 웹3 버전으로 글로벌 시장을 공략할 예정이다. 컴투스플랫폼과 아름게임즈는 작년 12월 ‘붕어빵 유니버스’ 프로젝트를 통해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컴투스플랫폼은 붕어빵 IP 라이선스와 게임 백엔드 서비스인 하이브(Hive)를 지원한다. 아름게임즈는 게임 개발을 맡았다. 아름게임즈는 2014년 설립된 소셜 게임과 경영 시뮬레이션 전문 개발사다. 대표작으로는 ‘판타지타운’, ‘고양이와 스프: 말랑타운’ 등이 있다. 컴투스플랫폼은 컴투스홀딩스의 자회사이다. 게임 백엔드 서비스 ‘하이브’와 웹3 마켓플레이스 ‘X-PLANET’ 등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인프라를 구축중이다.   

디일렉=김성진 전문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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