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5-11-22 23:45 (금)
조현상 HS효성 부회장, 내년 ‘APEC 기업인자문위원회 의장’ 선임
조현상 HS효성 부회장, 내년 ‘APEC 기업인자문위원회 의장’ 선임
  • 여이레 기자
  • 승인 2024.11.13 13: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BAC 4차 회의서 만장일치 선임
내년 아·태 경제계 건의서 APEC정상에 전달
조현상 HS효성 부회장(ABAC 의장)과 각국 ABAC의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첫번째줄 왼쪽부터 기예르모 페레로스 ABAC 페루 위원, 프랭크 가오닝 닝 ABAC 중국 위원, 자넷 데 실바 ABAC 캐나다 위원, 조현상 HS효성 부회장(ABAC 의장), 줄리아 토레블랑카 2024 ABAC 의장, 도미닉 엥 ABAC 미국 위원, 미카엘라 브라우닝 ABAC 호주 위원, 톰 할리 ABAC 호주 위원, 알폰소 부스타만테 카니 ABAC페루 위원). (사진=대한상공회의소)
조현상 HS효성 부회장(ABAC 의장)과 각국 ABAC의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첫번째줄 왼쪽부터 기예르모 페레로스 ABAC 페루 위원, 프랭크 가오닝 닝 ABAC 중국 위원, 자넷 데 실바 ABAC 캐나다 위원, 조현상 HS효성 부회장(ABAC 의장), 줄리아 토레블랑카 2024 ABAC 의장, 도미닉 엥 ABAC 미국 위원, 미카엘라 브라우닝 ABAC 호주 위원, 톰 할리 ABAC 호주 위원, 알폰소 부스타만테 카니 ABAC페루 위원). (사진=대한상공회의소)
조현상 HS효성 부회장이 내년부터 APEC 기업인자문위원회(ABAC) 의장을 맡는다. 대한상공회의소에 따르면 ABAC 4차 회의 종료 후 조현상 HS부회장은 2025 ABAC 의장으로 만장일치 선임됐다. 회의에는 21개 APEC 회원국과 지역의 기업인자문위원 60여명이 참석했으며, ABAC 한국위원으로는 조현상 HS효성 부회장을 비롯해 이규호 코오롱 부회장, 이주완 메가존클라우드 대표 등 3명이 참석했다. 조현상 부회장은 내년 10월 경주에서 열리는 2025년 ‘ABAC위원-APEC정상과의 대화’에서 정상들에게 아시아·태평양 기업인들의 제안을 담은 건의문을 전달할 예정이다. 건의문 작성을 위해 조 부회장은 내년 2월부터 연간 4회에 걸쳐 회의를 주재하게 된다. 올해 2024년 건의문에는 디지털 교역 환경 개선, AI 거버넌스 구축, 녹색경제 촉진 등 총 26개의 과제가 담겼다. 조 부회장은 “2025 ABAC 의장을 맡게 되어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그 어느 때보다 불확실성이 큰 경제 상황에서 정상과의 대화를 통해 경제계의 목소리를 전달하고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공동 가치를 증진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남구 논현로 515 (아승빌딩) 4F
  • 대표전화 : 02-2658-4707
  • 팩스 : 02-2659-47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수환
  • 법인명 : 주식회사 디일렉
  • 대표자 : 한주엽
  • 제호 : 디일렉
  • 등록번호 : 서울, 아05435
  • 사업자등록번호 : 327-86-01136
  • 등록일 : 2019-10-15
  • 발행일 : 2019-10-15
  • 발행인 : 한주엽
  • 편집인 : 장지영
  • 전자부품 전문 미디어 디일렉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전자부품 전문 미디어 디일렉.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