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문형 반도체(ASIC) 디자인하우스 기업 에이직랜드가 14일 3분기 매출 142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영업손실은 55억원이다. 회사는 “미래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핵심 투자”라며, 실적 감소의 주요인으로 ▲대만 연구개발(R&D)센터 설립 ▲설계 인프라 확장 ▲연구 인력 확충 ▲인공지능(AI) 플랫폼 개발에 따른 투자 비용 ▲설계 인프라 확장을 꼽았다.
에이직랜드는 앞으로의 실적 개선을 기대한다. 최근 컴퓨트 익스프레스 링크(CXL) 설계 계약을 체결했다. 대만 R&D 센터에서 확보한 선진 공정 기술로 글로벌 시장 다각화와 비즈니스 확장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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