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이엔지가 ‘2024년 기업혁신대상’ 장관상을 수상했다.
1994년부터 매년 대한상공회의소와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시상식이다. 경영 혁신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적극 실천한 우수 기업을 선정해 상을 준다.
신성이엔지는 “심사 과정에서 ESG 부문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며 “▲친환경 제품 개발과 재생에너지 활용(E) ▲직원 건강관리와 정보보호 체계 구축(S) ▲투명경영 강화(G) 등”이라고 말했다.
친환경 제품∙서비스에는 ▲인공지능(AI) 에너지절감형 전기 구동식 히트펌프(EHP) 공조기 ▲납 0% 태양광 모듈 ▲건물 외장재용 태양광 모듈 ‘솔라스킨’ ▲기업들의 재생에너지 전환을 지원하는 통합 솔루션 ‘ECO Platform’등이 있다. 용인과 증평 사업장에는 태양광 모듈을 설치해 건물 전력의 40%를 재생에너지로 충당, 연간 약 380톤의 탄소 배출을 절감하고 있다.
과천시 나눔 릴레이 참여, 양로시설 태양광 모듈 기부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 중이다. 또한 정보보안 국제 인증인 ‘ISO27001’을 취득하고, ESG 관리시스템∙감사위원회를 도입했다.
신성이엔지 이지선 대표는 “ESG 경영은 선택이 아닌 필수로, 이번 수상은 신성이엔지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기울여온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기술 혁신을 지속하며 글로벌 친환경 에너지 솔루션 기업으로서의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전자부품 전문 미디어 디일렉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