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디스플레이 장비 기업 뉴파워프라즈마가 제61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50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수출의 탑은 해외 시장 개척과 수출 확대에 기여한 기업에 주어지는 상이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무역협회가 주최한다.
뉴파워프라즈마는 플라즈마의 수요가 높아지며 해외 고객사 다변화로 수출 비중이 확대됐다. 올해 3분기 누적 수출액은 375억 원으로 전체 매출의 65.7% 규모다.
플라즈마는 ▲반도체 공정 미세화 ▲초정밀 식각(적층 수 증가, 나노 미세화) ▲수율 증가(불순물 제거)를 위해 필수적이다. 회사의 주요 제품으로는 ▲플라즈마 클리닝 핵심 모듈 ‘RPS’ ▲플라즈마 발생 전원 공급 핵심 모듈 ‘RFS’가 있다.
양재영 뉴파워프라즈마 대표이사는 “글로벌 Big3 장비사를 모두 고객사로 확보하는 등 반도체∙디스플레이 글로벌 시장 선점에 주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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