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희 SK온 최고경영자(CEO)가 사람과 연구에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SK온은 10일 이석희 CEO가 서울 성북구 고려대에서 'Envisioned Future, Together We Move Forward'(예정된 미래, 함께 나아가자)를 주제로 진행한 CEO 특강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밝혔다.
지난 9일 이뤄진 강연에서 이석희 CEO는 "SK온은 에너지 밀도, 급속충전, 안전성 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 개발, 매년 매출 2배 성장 등 최고의 기록을 달성해 왔다"면서 "미래 성장 목표는 기술 혁신을 통해 전동화 시대를 가속화하는 것"이라고 했다.
또 "전동화의 핵심은 배터리 성능 개선"이라며 "배터리 산업은 기술 기반 제조업으로, 고객이 필요로 하는 제품과 기술을 확보하기 위한 연구‧개발(R&D)에 집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SK온은 지난 5일 임원 인사를 통해 피승호 SK실트론 제조‧개발본부장을 제조총괄로 선임했다. 피 총괄은 SK하이닉스에서 플래시공정T팀장, R&D 공정담당을 지낸 제조 전문가다. 이 CEO 역시 기술 전문가로서 SK하이닉스 CEO를 지낸 바 있다. 현대전자, 인텔에서 엔지니어로 근무한 뒤 2010년 카이스트 전기‧전자 공학부 교수로 재직했다. 2018년 SK하이닉스 CEO에 이어 2023년부터 SK온 CEO로 재직하고 있다.
한편, SK온은 지난 7월 서울대학교 CEO 특강을 시작으로 우수 인재 확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외에 카이스트, UNIST, 성균관대, 한양대 등 배터리계약학과를 통해 석‧박사를 양성하고, 연세대‧한양대 공동연구센터를 통해 인재를 지원하고 있다. R&D 부문 인재는 상시 채용 중이다.
행 사 명 : 미국 대선 이후의 배터리 산업과 기술 전망 콘퍼런스
일 시 : 2024년 12월 17일(수) 13시30분~17시30분
장 소 : 포스코타워역삼 3층 이벤트 홀 (역삼역 3번출구 )
규 모 : 관련업계 종사자 150명
주 최 : 디일렉
주 관 : 와이일렉
사 전 등 록 : 22만원(VAT포함) / 현 장 등 록: 27.5만원(VAT포함)
등 록 마 감 : 12월 17일(화) 13시 (조기 마감시 현장등록 불가)
행 사 문 의 : 디일렉 김상수 국장 010 5278 5958
◈ 참고 사항
◦ 세미나룸 인원 제한으로 조기 마감될 수 있습니다.
◦ 현장 참석자, 13시부터 사전 입장 가능합니다.
◦ 발표자료는 공개를 허락한 연사에 한하여, 파일 형태로 제공합니다.
◦ 콘퍼런스 비용 입금 시, 회사명 또는 등록자명으로 입금 후, 사무국으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은행 1005 – 803 – 563727 예금주 디일렉)
* 발표주제 및 연사자는 변경 될 수 있습니다.
*세금계산서 발행은 현금 결제만 가능합니다.
◦ 참가확인증 – 콘퍼런스 종료 후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 취소안내 – 행사 2일전 까지 환불 신청 가능. 이후에는 환불 불가합니다.
– 개인별 주차는 지원하지 않습니다.
– 본 콘퍼런스는 고용보험 환급과정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