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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비에이치 2020년 OLED 아이폰 RFPCB 공급 확정
[영상] 비에이치 2020년 OLED 아이폰 RFPCB 공급 확정
  • 장현민 PD
  • 승인 2019.10.10 17: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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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기 제외하면 중견 기업 중 나홀로 독주
<자막 원문> 한: 안녕하세요 디일렉의 한주엽입니다. 오늘은 아이폰용 부품에 대해서 얘기를 한번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기종 기자 모시고 얘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안녕하세요 디일렉의 이기종입니다. 한: 오늘 RFPCB, 얘기를 해보려고 하는데. RFPCB 이거 좀 어려운데, 뭐 하는 겁니까? 이: 이제 PCB인데 리자드. 단단한 부분이 있고 플렉스 휘는 부분이 있는 독특한 부품을 말하는 겁니다. OLED 디스플레이를 스마트폰 메인기판에 연결할 때 꼭 필요한 겁니다. 한: 약간 구부려지는 부분도 있고 단단한 부분도 있고 붙이고 구부려서 메인기판에 연결하는 부품이다. OLED 패널에는 어쨌든 RFPCB가 다 들어가는데 일단 아이폰이 OLED 채택하고 있잖아요. 내년에 나올 아이폰이 기사를 쓴 걸 따르면 3개 모델 다 OLED로 나올 것으로 관측이 된다. 관측이 되는데 패널은 삼성디스플레이가 공급하고 LG도 일부 공급하는 걸로 얘기가 되고 있는데 RFPCB는 누가 공급합니까? 이: RFPCB는 비에이치와 삼성전기 그리고 영풍전자에서 공급을 하는데 삼성전자와 비에이치는 삼성디스플레이에 공급을 하고 영풍전자는 LG디스플레이 쪽에 공급을 해서 최종으로 OLED 패널이 만들어지는 구조입니다. 한: 그러면 전체 수량을 100%로 놓고 봤을 때 삼성디스플레이가 대부분이죠? 이: 삼성디스플레이가 90% 이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한: 90% 이상에 비에이치와 삼성전기가 나눠서 공급을 한다. 이: 절반씩 공급하는 것으로 지금 파악됐습니다. 한: 삼성디스플레이 물량에서 5 대 5면 전체 90% 이상이니까 어쨌든 45% 이상은 비에이치가 RFPCB를 공급한다 이렇게 봐도 되겠네요? 이: 네. 그렇게 볼 수 있습니다. 한: 굉장한 호재 아닙니까? 이: 내년에 아이폰 OLED 제품이 늘어나기 때문에 비에이치로서는 큰 폭의 매출 증가를 기대할 수 있어서 큰 호재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한: 애플이 2017년도에 아이폰X 이렇게 해서 내놨는데 그때 OLED를 처음 탑재했을 때 그때 한군데 업체가 또 있었다면서요. RFPCB를 공급했던. 이: 네. 맞습니다 당시 아이폰X에는 삼성전기, 비에이치 외 인터플렉스라는 업체가 함께 OLED RFPCB를 공급을 했습니다. 한: 그때는 애플에 들어가는 삼성디스플레이 OLED의 RFPCB에는 삼성전기, 인터플렉스, 비에이치가 들어갔는데 인터플렉스는 왜 빠진 겁니까? 이: 당시 아이폰X에서는 OLED 디스플레이 말고 터치스크린 패널에도 RFPCB를 적용을 했습니다. 근데 당시 아이폰X에서 화면 꺼짐 현상이 발생을 했고. 한: 초기에 문제가 있었죠. 이: 그래서 애플에서는 TSP RFPCB에서 문제가 생겼다. 이렇게 판단을 하고 인터플렉스 제품에서 비롯된 불량이라고 판단을 해서 다음 해부터 TSP RFPCB를 쓰지않고 기존 공법으로 돌아가면서 OLED RFPCB 공급선에서 인터플렉스를 제외를 했습니다. 그러면서 인터플렉스가 빠지게 된 겁니다. 한: 문제가 일어난 거는 지금 얘기하는 RFPCB는 아니고 TSP에 들어가는 거였는데. TSP에서 문제가 생겨서 화면 꺼짐 현상이 나타나니까. 인터플렉스가 빠진 거라고 볼 수 있습니까? 이: 네. 그렇습니다. 한: 엄청난 악재인데요? 그때 그래서 피해를 많이 받았죠? 이: 네. 당시 인터플렉스는 이제 아이폰X에 RFPCB를 공급하면서 매출이 크게 뛰었는데. 한: 주가도 엄청 올랐었잖아요. 이: 네. 그렇습니다. 그러면서 매출이 크게 뛰었는데 다음에 애플 물량이 크게 줄어서 매출이 절반 이하로 떨어지는. 한: 그리고 결국에는 비에이치가 어쨌든 대기업 그룹에 속하지 않은 중견기업군에서는 OLED 용 RFPCB 쪽에서 가장 많이 이익을 매출은 남기는 회사가 됐다. 한: 남의 슬픔은 우리의 기쁨이라고 합니까? 그런 건가. 그럼 지금 LG 쪽으로는 누가 공급해요? 이: LG디스플레이 쪽으로는 영풍전자가 OLED RFPCB를 공급하는데 영풍전자는 좀 전에 말씀드린 인터플렉스와 같은 영풍그룹의 계열사 소속입니다. 작년부터 영풍전자도 OLED RFPCB를 공급을 했는데 올해는 LG디스플레이를 통해서 RFPCB를 공급하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한: 그러면은 아무튼 지금 비에이치하고 삼성디스플레이에 들어가는 건 비에이치, 삼성전기에서 하는데 이 두 개면은 불안하단 말이죠. 애플도 약간 불안함을 느끼고 있지 않습니까? 이: 애플 입장에서도 공급업체가 많은 것이 유리하니까 올해도 일본 PCB 업체를 통해서 RFPCB 공급을 타진을 했는데 결국엔 애플의 승인을 얻지 못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한: 내년에 나올 아이폰 3개 모델의 인치수는 정해졌나요? 이: 정해졌습니다. 내년에는 5.4인치와 6.7인치 그리고 6.1인치 세 가지 모델이 나올 예정입니다.
한: 5.4인치, 6.7인치 그리고 6.1인치? 이: 네. 맞습니다. 한: 지금 올해 나온 프로 모델이 두 개 모델이죠? 이: 네. 올해 나온. 한: 프로 모델이 기본 모델이고 그거보다 큰 플러스가 있나요? 이: OLED 제품으로는 아이폰 11 프로가 있고 아이폰 프로 MAX 제품이 OLED를 적용한 제품입니다. 한: LCD는? 11로. 이: 아이폰 11이 LCD입니다. 한: 얘는 아무튼 다 OLED는 하는데 지금 프로라인업에 있는 게 몇 인치에요. 지금으로 치면 프로라인이라고 하는 게. 내년에 애플 아이폰, 과거의 네이밍으로 봤을 때는 11S 이렇게 나오지 않겠어요? 11s 프로 맥스는 몇 인치일지 파악이 안됩니까? 각각 5.4인치, 6.7인치, 6.1이라면서요? 이: 네. 한: 6.1인치 6.7인치가 지금의 프로라인업이라면서요. 이: 프로라인업은 5.4인치와 6.7인치 이렇게 보시면 되고. 한: 그냥 11s라고 만약에 나온다고 하면 저가 모델이죠? 그게 6.1인치로 나온다라는 거죠? 이: 6.1인치가 가장 보급형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한: 저가는 아니죠. 그래도 비싸니까 그렇죠? 근데 아무튼 비에이치가 이런 식으로 물량을 많이 따내면서 매출이 굉장히 오를 것 같아요. 올해 매출은 얼마나 생각합니까? 지금 내년 모델을 얘기하지만 올해 매출은 어느 정도라고 생각해요? 이: 올해 매출은. 시장에서 보는 올해 매출액은 7600억 정도?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입니다. 한: 작년에도 그 정도 했죠? 이: 네. 그렇습니다. 올해 나올 아이폰 신제품에 대한 기대가 그렇게 크지 않다는 보수적인 추정을 반영을 결과입니다. 한: 내년에 그렇게 많이 가져가게 되면 매출 엄청 늘어날 것 같은데. 이: 내년에 비에이치 연매출은 9000억에서 1조 원 정도 달성할 것으로 보는 시각이 많이 있습니다. 왜냐하면 5G 아이폰이 나와서 교체 수요가 많아질 것이기 때문에 아무래도 판매량이 늘지 않겠나라는 전망이 우세합니다. 한: 비에이치는 이익률은 괜찮습니까? 이: 영업이익률은 10%를 꾸준히 2017년부터 상회하고 있습니다. 한: 10% 넘으면 굉장히 잘 넘긴 거죠. 부품업계에서는 그렇죠? 내년에 1조, 작년에 영업이익은 얼마나 했는데요? 이: 작년에 영업이익은 매출이 7680억 원 영업이익은 910억 원이었습니다. 한: 10% 훨씬 넘었네요. 이: 네. 맞습니다. 한: 그러면 올해도 그 정도 수준이라고 하면 내년에는 영업이익이 1000억 대 이상으로 올라올 수도 있겠습니다. 이: 10% 이상을 유지한다면은 달성 가능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한: 올해 근데 지금 나온 아이폰 프로들도 시장에서 반응도 나쁘지 않은 것 같은데요 보니까 약간 상향 조정한다 뭐 이런 얘기도 좀 나오는 것 같아요 외신 자료를 보니까 이: 네. 맞습니다. 당초 추정이 워낙 보수적이었기 때문에 이것보다는 좋다 이런 분석이 나오고 있긴 합니다. 한: 올해 조금 많이 늘고 내년에도 많이 하게 되면 아무튼 좋겠네요. 비에이치가 아무튼 수혜를 많이 보겠습니다. 이: 네. 그럴 것 같습니다. 한: 오늘 아이폰용 부품에 대해서 얘기를 한번 해봤습니다 다음번에 또 좋은 소식 가지고 찾아뵙겠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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