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년간 반도체 업계 종사한 전문가
ASML코리아가 지난 1일 이우경 ASML 삼성고객 담당 총괄 부사장을 신임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6일 밝혔다. 김영선 ASML코리아 전 사장은 지난해 정년 퇴임했다.
이우경 신임 사장은 33년간의 반도체 산업에 종사하고 11년 간 ASML에서 근무한 전문가다. 인하대학교 응용물리학과 학사와 응용물리학과 석사를 졸업했다. 현대전자(現 SK 하이닉스)와 누벨스를 거쳐 2009년 10월부터 ASML코리아에서 업무를 수행했다.
이 신임 사장은 "ASML의 중요한 시장인 한국에서 고객들과 협업해 훌륭한 가교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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