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심인터그레이티드는 26일 고속 자율주행을 실현할 수 있는 라이더(LiDAR) IC MAX40026, MAX40660, MAX40661 3종을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신제품은 동일 모듈 크기에서 경쟁사 솔루션과 비교해 두 배 이상 높은 대역폭을 제공한다고 맥심은 강조했다. 32개 추가 채널을 갖춰 고속도로에서 기존 대비 시속 16km 더 빠른 자율주행을 가능케한다고 설명했다.
대표 제품인 MAX40660은 업계에서 가장 높은 490MHz 대역폭과 2.1pA/ÖHz의 입력 기준 잡음 밀도로 128개 채널을 지원한다. 더 정확한 거리 측정이 가능하다는 의미다. 또 다른 제품인 MAX40026의 낮은 전파 지연 분산(10picoseconds)을 지원해 고정 및 움직이는 사물을 정확하게 탐지할 수 있다.
신제품은 모두 자동차 안전 표준인 ISO26262에 만족할 수 있도록 AEC-Q100과 향상된 정전기 방지(ESD) 성능, 고장모드와 영향 및 진단분석(FMEDA) 모드를 갖췄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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