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버라이즌 등 주요 기업 채용
퀄컴이 밀리미터파(mmWave)와 셀룰러망을 모두 사용할 수 있는 5세대(5G) 이동통신 RAN 플랫폼 확대에 나섰다.
25일(현지시간) 미국 샌디에이고 퀄컴 본사에서 열린 5G 글로벌 콘퍼런스를 통해 퀄컴은 글로벌 주요 통신 인프라 기업이 5G RAN 플랫폼(5G RAN Platform, FSM100xx)을 적용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 버라이즌, 코닝, 라쿠텐 등 20여개 기업이 퀄컴 RAN 플랫폼을 채용했다.
두르가 말라디 퀄컴 수석부사장 겸 5G 담당 본부장은 "퀄컴 5G RAN 플랫폼의 지속적인 성장, 채택과 함께 전 세계 5G 스몰셀, RRH(Remote Radio Heads) 인프라를 위한 5G 밀리미터파 인프라 기술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통신 인프라 기업이 긴급한 연결성 문제를 해결하고 5G가 지원하는 안정적이고 탁월한 모바일 경험을 체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고 강조했다.
지난 2018년 5월에 발표된 5G RAN 플랫폼은 실내외 고밀화 요구 사항과 5G로의 빠른 네트워크 업그레이드를 위해 설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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