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G 생태계 구축의 밑거름
퀄컴이 차세대 5세대(5G) 이동통신 기술 개발 현황을 공개했다. 25일(현지시간) 미국 샌디에이고 퀄컴 본사에서 열린 5G 글로벌 콘퍼런스를 통해 5G 확대를 위한 연구·개발(R&D) 분야를 소개했다.
미래 5G 기술은 △향상된 5G 매시브 다중입출력(MIMO) OTA 테스트 네트워크 △5G 광역망 기술 혁신 △실외 밀리미터파(mmWave) OTA 테스트 네트워크 기반 실생활 경험 △5G 밀리미터파 기술 혁신 △5G 스마트 팩토리 △실내 5G 네트워크 기반 위치 설정 △5G 뉴라디오(NR) 차량대 차량통신 C-V2X 등이다.
초기 5G 기술은 스마트폰에서 새롭고 보다 나은 경험을 제공하는 것에 초점이 맞춰졌다. 이후에는 국제민간표준화기구(3GPP) 릴리즈 16, 17로 이어진다. 산업용 사물인터넷(IIoT), 오토모티브, 증강현실(AR) 등의 사례에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존 스미 퀄컴 엔지니어링 담당 부사장은 "퀄컴의 기술 R&D는 모바일 생태계를 한걸음 더 나아가게 해주는 혁신적인 기술을 제공하고 있다"며 "올해는 퀄컴이 그동안 연구실에서 개발했던 혁신을 선보일 수 있는 적기이고 향후 기대할 수 있는 기술들을 위한 장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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