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세대 대비 평균 성능 1.36배 더 높아
인텔이 26일 2세대 제온 스케일러블 프로세서를 공개했다. 인텔 제온 골드 프로세서 기준으로 1세대 제품에 비해 평균 성능에서 1.36배 더 높다. 비용 대비 성능은 1.42배 우수하다.
2세대 제온 스케일러블 프로세서는 워크스테이션부터 대규모 데이터센터에 적합하다. 코어 숫자, 클록 속도, 캐시 용량에 따라 'R', 'T', 'U' 시리즈로 나뉜다. 제온 골드 6200 프로세서는 터보 부스트 기술을 통해 최대 4.5GHz 클록과 최대 33% 많은 프로세서 캐시를 제공한다.
제온 골드 6200R과 5200R 프로세서는 터보 부스트 기술 주파수의 조합을 통한 가격 대비 성능에 초점을 맞췄다. 제온 골드 6200U, 실버 4200R, 실버 4210T 및 브론즈 3200R 프로세서는 보급형 엔트리급, 엣지, 네트워킹, 사물인터넷(IoT)에 적합하다.
2세대 인텔 제온 스케일러블 프로세서는 인공지능(AI) 가속 기능도 제공한다. DL 부스트(DL Boost) 기술, 옵테인 퍼시스턴트 메모리를 지원한다.
리사 스펠만 인텔 부사장 겸 데이터 플랫폼 그룹의 제온 및 메모리 그룹 총괄은 "다양한 시장 및 워크로드에서 성능과 가격 요구 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고객과 긴밀하게 협력해 새로운 서버 프로세서를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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